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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무나물!! 이렇게 해보세요.

무는 익히면 달큰하고 감칠맛이 살아나서 기름을 많이 쓰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단맛이 쓱~ 올라오죠. 특히 겨울무는 볶아주기만 해도 깊은 맛이 나서 아침반찬으로도, 국물 요리 곁들이기에도 정말 좋아요. 한 번 해두면 며칠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순한 밑반찬이에요! 텃밭에서 뽑아온 무로 만들어 볼께요!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무 500g , 들기름 1큰술 , 다진 대파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큰술 , 소금 1 작은 술 , 물 2~3큰술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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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7~8cm 정도 길이로 곱게 채 썰어 줍니다. 칼로 쓸기 힘들면 채칼을 사용해도 됩니다.

무 500g

도마 ,

무를 너무 굵게 썰면 잘 익지 않아요.

채 썬 무는 냄비에 담아주고 물을 2~3 큰 술 정도 넣어 줍니다.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2~3분 정도 익혀 줍니다.

냄비

센불

무가 익는 동안 대파 송송 썰고, 다진 마늘도 준비합니다.

마늘 1큰술, 대파 2큰술

투명하게 익은 무에 불은 중약불로 줄여 놓고 들기름 1 큰술을 넣고 볶다가 준비해놓은 다진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들기름을 넣고 볶아주면 맛과 향이 살아나요.

소금 1작은 술로 무나물에 간을 합니다.
무나물에 통깨를 솔솔 뿌려 줍니다.

통깨 1큰술

완성 접시에 무나물을 얌전하게 담아 식탁에 올립니다.
팁-주의사항
*무가 너무 마르면 타니 무 상태를 보고 중간에 물을 추가해주세요.
*국간장은 향과 색이 진하니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무나물은 처음에는 센 불로 익히다 나중에는 약불에서 조리하세요.

등록일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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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복덩이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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