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닭은 지방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칼집을 냅니다.
문어손질(문어는 입, 눈, 내장을 제거하고 밀가루를 풀어서 박박 문지른 후 찬물에 헹구어요)
청양고추는 한번만 어슷썰고, 양파는 채썰었어요.
닭과 손질한 문어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 불순물을 제거한 후 찬물에 헹구어 사용했어요.
냄비에 물 600ml 를 붓고 끓기시작하면 닭, 간장 한컵(180ml), 올리고당 4큰술, 고춧가루 반컵(40g), 다진마늘 한큰술,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문어와 양파도 넣어줍니다.
조금 걸죽하게 하기 위해 찬물약간에 감자전분을 1~2큰술 풀어서 부은 후 뭉치지않게 바로 저어줍니다.
국물의 간이 맞을때까지 팔팔 끓여주어요.
문어도 한번 데쳐서 해서 그런지 오래끓여도 오동통하니 맛있네요.
추가 선택 재료 : 파, 깻잎, 감자 등을 넣어도 좋아요~
닭의 잡내가 걱정된다면 우유나 쌀뜬물에 담궜다가 씻어서 사용합니다. 저는 그냥 사용했는데 싱싱해서 그런지 잡내가 전혀 없었답니다.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두부를 넣어서 반찬으로 먹었어요.
고추장을 넣지않고 고춧가루로 했더니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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