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시금치를 해동할 때는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거나
지퍼백 그대로 물에 담가 해동을 해주면
바로 데친 시금치 못지않게 맛이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이번 추석 때 시금치나물 무침과 잡채에도 넣고 잘 먹었어요
데친 시금치는 물에 헹구어 양손으로 지그시 눌러 물기를 짜줍니다
물기를 너무 꼭 짜면 무침을 했을 때 촉촉하지 않고 퍽퍽하고
물기가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양념이 흘러내리고 질퍽이고
간도 싱거워져서 맛이 떨어져요
겨울 시금치 데쳐서 냉동시켰었는데 시금치 쌕이 바로 데친 시금치와 다르지 않아요
다진 마늘 0.5스푼과 참치 액을 넣어 감칠맛을 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넣은 후 소금 0.1스푼 넣고
훌훌 털어가며 버무려줍니다
달큼하면서 고소하고 맛있는 시금치나물 시금치무침 완성입니다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아삭하고 맛있는 시금치나물 냉동 시금치 요리
나물 반찬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너무 더운 여름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달큼하고 고소한 시금치나물 젓가락이 빨라 질수밖에 없었네요
시금치가 맛있고 가격도 착할 때 넉넉히 구입해서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친 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요즘 시금치 가격이 착한 가격은 아니기에 마트 가면
눈도장만 찍곤 하시지 않나요
저는 냉동실에 2패 얼려 놓았기에 남은 한 팩 꺼내서
시금치국도 끓여보려고요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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