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한 줌은 씻어서 준비하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오징어는 한입에 먹을 수 있게
숟가락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오징어 1마리 콩나물 한 줌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약간
냄비에 물 700ml, 다진 마늘 0.5T, 국간장 1T를
넣어 강불로 팔팔 끓여 주세요.
물 700ml 멸치 코인 육수 1개 다진 마늘 0.5T 국간장 1T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 오징어의 탱글한 식감을 위해
뚜껑을 열고 콩나물을 3분 데친 뒤
건져 식혀주세요.
그 국물은 그대로 두고,
오징어를 넣어 2분만 데치면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이 살아나요 오징어와 콩나물을 데친 국물은 깊은 감칠맛이
있고 시원한 맛의 핵심이니 그대로 육수로
활용해요
준비한 밥을 냄비에 먼저 담고,
그 위에 데친 콩나물과 오징어를 올려주고
이어서 송송 썬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고루 담아 색감과 풍미를 더해주세요 이제 콩나물과 오징어를 데친 육수를
재료 위로 부어주세요
공기밥 반 공기
마무리로 개인 취향에 따라 계란과 고춧가루를 살짝 곁들여주세요.
국물을 깔끔하게 즐기고 싶다면
계란은 생략해도 좋아요.
노른자가 터지면 국물에 부드러운 농도가
더해지지만, 대신 시원한 맛은 조금 줄어들어요
계란1개 고춧가루 소량
이제 강불에서 한소끔 끓여
국물의 맛을 한 번 더 우려낸 뒤 간을 봐주세요
부족한 간은 새우젓으로 맞추면
깊은 감칠맛이 살아나고,
전주식 특유의 시원한 맛이 완성돼요.
◎ 오징어는 한 입 크기로 자르기
◎ 오징어와 콩나물을 데친 육수는
깊은 감칠맛, 시원한 맛의 핵심이니
그대로 육수로 사용하기
◎ 깔끔한 국물 맛을 원한다면 계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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