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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매운 두부조림 레시피 양념장 만들기
두부 한 모로 한 그릇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인 반찬으로 매콤한 양념에 조림하는 매운두부조림인데요. 간장 버전으로 두부강정 만들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칼칼한 양념장에 졸여주면 입맛 돋우는 두부요리로 밥도둑 메뉴가 되어줍니다.
즐겨 만드는 반찬이지만 물리지 않고 만들 때마다 맛있어서 촉촉하고 자작하게 만들어 양념 쏙 배도록 만들어 오늘도 온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네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 준 뒤 조림에 앞서 전분가루나 부침가루 입혀 노릇하게 구워낸 뒤 준비한 분량의 매콤 양념부어 진하게 조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 양념과 함께 조림하면 칼칼한 맛 더해줄 수 있고요. 진한 양념과 함께 두부를 밥 위에 올려 쓱쓱 비벼 먹기에도 좋은 촉촉한 양념으로 별다른 추가 반찬 없이도 너무 맛있게 한 끼 뚝딱 해결할 수 있어요.
단백질 가득한 식재료인데다가 가격은 저렴하여 국민 식재료로 최고인 두.부로 만드는 매운 두부조림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뒤 구워주어야 노릇하고 쫄깃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채반에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놓고 물기를 빼줍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준 뒤 키친타월 위에 펼쳐주세요.
소금 솔솔 소량씩 고루 뿌려준 뒤 키친타월이나 면보로 덮어 수분을 보다 말끔하게 흡수시켜 주도록 합니다.
위아래 키친타월 모두 흥건하게 젖으면서 충분하게 수분이 제거되었어요.
진간장 1.5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0.5큰술
물 150ml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노릇하게 구워낸 두.부에 위 양념장을 넣고 끓여 졸여줄 거예요.
덧가루 입혀 구운 전분가루 4~5큰술을 준비해 줍니다. 전분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좋고요. 사방 고르게 묻혀주도록 해요.
다음 예열한 팬에 충분히 기름을 둘러주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땐 서로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서로 간격을 조금씩 두고 굽도록 해요. 앞뒤 모두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기름이 오늘은 많이 넣지 않아서 닦아낸 것이 거의 없었지만 양념 넣기 전 팬에 굽고 남은 기름은 키친타월로 닦아 말끔하게 만들어 줍니다.
다음 물과 함께 섞어 준비한 빨간양념재료를 모두 부어주세요. 지글지글 끓이듯 양념 쏙 배도록 해주고요. 앞 뒤 한 번씩 뒤집어 주면서 조려줍니다.
바싹 졸기 전 수분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 때 썰어둔 파와 고추 넣고 고루 뒤집어 가면서 조리합니다. 양념 수분을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서 시간을 맞춰 조리해 주세요. 저는 좀 바싹 조려주었어요. 이보다 더 촉촉한 버전으로 만드시면 밥과 함께 비벼 먹기에도 좋아요.
마무리로 참기름 한두 바퀴 두르고 깨도 적당량 뿌려 한 번 더 뒤집어 주면서 고소한 맛까지 고루 배게 하면서 윤기 살려 마무리합니다.
단짠의 맛으로 먹고 싶을 땐 간장조림으로 만들곤 하는데요. 칼칼한 맛이 역시나 밥에 올려 쓱쓱 비벼 먹기에도 최고랍니다.
충분히 수분을 제거한 두.부를 노릇하게 바싹 구워낸 뒤 조려내면 모양이 깨지지 않으면서 진한 양념이 쏙 배기까지 하기에 구이 및 조림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한 모로 한 접시 푸짐하게 메인 반찬으로 손색없는 단백질 가득한 요리로 긴 연휴 기간 건강한 밥상 채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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