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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월드
명절 대표 전요리, 실패 없는 동태전 만드는 법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 요리에 있어서 동태전은 빼놓을 수 없는 메뉴에요.
오늘은 간단한 반찬으로도 딱인 '동태전'을 준비했는데요.
놓칠 수 있는 비린내 방지를 위한 해동 작업부터 밑간 과정까지 보여드리려 합니다 :)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좋은 연휴 보내세요.
3인분15분 이내초급
[재료]
냉동 동태살 300 g , 부침가루 , 달걀 3 알 , 후추 , 소금 , 쑥갓 , 홍고추
동영상
조리순서Steps
저는 손질된 냉동 동태살을 준비했어요.
냉동 생선인지라 미리 해동 과정을 거쳐야하는데요.
☑️ 시간은 반나절 정도 잡고, 천천히 해동해 주세요.
급한 마음에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로 해동하면, 생선 살이 잘 부서지거든요.
☑️ 해동 후엔 꼭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해 주시고요.
냉동 동태살 300g
냉동 동태살 300g 짜리를 구매했더니, 딱 14조각 들어있네요.
살짝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도 해줬답니다.
소금, 후추
이제부터는 동태살에 부침가루를 살짝 묻힌 뒤 계란물을 묻혀줄게요.
참고로 계란 물엔 따로 밑간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
달걀 3알, 부침가루
혹시나 부침가루가 없으시면, 밀가루나 전분가루로 대체하셔도 상관없어요.
계란 물을 너무 두껍게 입히면 동태살이 퍽퍽해져요.
꼭 얇게 살짝만 묻혀주세요.
아래 사진처럼 살짝 털어내고, 프라이팬에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른 뒤 부쳐볼게요.
꼭 중불에 두고, 천천히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센불에 부치면 동태살이 부서질 수 있거든요.
고명으로는 쑥갓과 홍고추를 살짝 올려봤어요. 홍고추의 알싸한 맛이 전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쑥갓, 홍고추
부치는 중간중간 기름이 탁해질 때에는,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새 기름을 보충해줬답니다. :)
한장 한장 부치다보면, 동태전도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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