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이영자 파김치 담그는 법 쪽파김치 양념 황금레시피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쪽파 1단 (손질 후 1kg); 꽃게 액젓 150ml; 배 1/2개; 양파 1/4개; 새우젓 1스푼 (수북하게); 마른 생강 3g (생강 1톨); 매실청 1.5스푼; 고춧가루 160ml (+6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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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의건강밥상

이영자 파김치 담그는 법 쪽파김치 양념 황금레시피

깊어가는 가을 우리네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싱그러운 향과 아삭한 식감이 요리에 특별함을 더해주는 쪽파는

단순한 부재료를 넘어 맛과 영양을 더하는 만능 식재료이지요

토요일 새벽 3시에 담은 쪽파김치 전날 하루 종일 쪽파 2단 다듬으면서

너무 힘이 들었는데 담아놓고 보니 뿌듯하고 든든한 쪽파김치

맛보면서 고생한 보람이 있다 싶었네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쪽파 손질 후 1kg
1단 구매

[절일 때]

꽃게 액젓
150ml 구매

[갈아주는 재료]

배
1/2개 구매
양파
1/4개 구매
새우젓 수북하게
1스푼 구매
마른 생강 생강 1톨
3g 구매
매실청
1.5스푼 구매

[양념]

고춧가루 +60ml
160ml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알싸한 쪽파김치 맛을 알게 된 게 몇 년 안되었는데
늦게 배운 도덕질이 무섭다고 지금은 파김치 맛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바로 담아서 겉절이처럼 먹어도 맛있지만 푹 익은 파김치 또한 별미가 아닐 수 없지요
짜파게티와 먹는 파김치가 한참 유행할 때 먹어보면서 바로 이 맛이야 했지만
고기와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조화를 이룬 파김치 담그는 법
달아난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이영자 파김치 레시피로 담아보았는데요
김치풀도 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이영자 파김치 쪽파 손질하는 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쪽파만 까놓고 나면 정말 간단한 파김치황금레시피 지금 시작해 볼게요

2단인데 한단은 담아서 이대로 선물하고
또 한통 담은 레시피는 나중에 올려야 할 것 같네요
바로 먹어보고 자꾸만 젓가락이 가는 파김치 중독된 맛에
제가 담은 한 통은 벌써 쑥 들어갔답니다

쪽파 한 단이 양 이 많아서 한단 다듬기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직접 다듬어서 담게 되면 가격도 착한 가격에 넉넉한 양을 담을 수 있고
또 한 가지 쪽파 뿌리 잘라서 화분에 심게 되면 쪽파가 예쁘게 나와서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거실에 신문지 깔고 앉아서 다듬는데
허리 팔 다리 아프긴 했어도 담아놓고 보니 잘했다 싶네요
조금씩 담아 드실 거면 깐 쪽파 이용하시면 빠른 시간에 후딱 만들 수 있으니
미리 겁내지 마시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쪽파김치 아삭하고 맵지 않게 담으려면 알뿌리가 너무 크지 않고
길이가 짧으면서 연한 쪽파로 담아야 하는데
제가 구입한 쪽파가 맵지 않고 담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연하고 부드러워요
알뿌리가 너무 큰 거는 반으로 쪼개서 갈라주어야
액젓을 부어 절일 때 골고루 잘 절여집니다
제가 구입한 쪽파가 딱 파김치 담기 좋은 쪽파인데
다듬는데 시간은 조금 오래 걸렸네요
다듬은 쪽파는 물에 잠시 담갔다가 깨끗하게 2~3번 씻어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다듬고 씻어서 물기 뺀 쪽파에 꽃게 액젓 150 ml를 쪽파 흰 부분에 붓고
통을 기울여 하얀 줄기가 액젓에 절여지게 한 다음 실온에서
20 ~30 분 정도 절여주는데 중간에 골고루 절여지도록 뒤집어 주고
마지막에 초록색 이파리에 액젓이 닿게 해줍니다

파가 절여지는 동안 파김치 양념을 만들면 되는데요
이영자 파김치 담그는 법은 김치풀을 쑤지 않고 양파와 배를 갈아서 사용하는데요
믹서기에 갈아줄 재료 배 1/2개, 양파 1/4개, 새우젓 건더기 1스푼, 넉넉하게 넣고
생강 1톨과 매실청을 넣고 갈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마른 생강을 사용했어요
믹서기에 건더기 없이 곱게 갈아놓은 재료를 고춧가루와 함께 섞어주면
설탕이나 조미료 없이도 단맛과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

갈아놓은 재료에 고춧가루 160ml를 넣고
20분 정도 지나서 쪽파 줄기가 절여지면 쪽파에 부었던 꽃게 액젓을
양념에 붓고 잘 섞어주면 쪽파김치 양념 완성입니다
양념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맛있는 김치를 담을 수 있어요

김치풀없이 간단 파김치 레시피로 양념을 바로 하게 되면
양념이 겉돌 수 있기에 양념을 버무리기 전에
고춧가루 일부 60ml를 먼저 뿌려준 다음 살살 버무려 줍니다

쪽파 표면에 남아있는 수분을 고춧가루가 흡착해서
양념이 착 붙게 잘 배어들어요
마른 고춧가루를 잘 버무린 다음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배추속 넣듯이 쪽파에 살살 발라줍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다 보면 풋내가 날수 있기에 쪽파에 바르면서
초록 이파리 부분까지 양념을 묻혀주었어요

통에 차곡차곡 담은 뒤 통깨 솔솔 뿌려주면
이영자 파김치 담는 법 파김치 황금 레시피 완성입니다
김치풀을 쑤지 않아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파김치 레시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담아서 바로 먹어도 파겉절이 무침처럼 양념이 쏙 배어 맛있어요
설탕이나 조미료 없이 배 양파 매실청으로 맛을 내어
달큰한 맛도 나고 꽃게 액젓에 절여서 감칠맛 좋은 파김치 만드는 법
쉽고 간단한 이영자 파김치는 요리 못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쪽파는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고 우리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영양소를 품고 있는데 쪽파의 톡 쏘는 매운맛은 알리신 성분인데
강력한 항균 및 살균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비타민C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K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 흡수를 돕고 골밀도 유지에 기여한다
알리신은 위액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