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한 채소들은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양이 제법 많아 보이지만 숨이 죽으면 부피가 확 줄어요. 200 g 혼자 먹기도 가능합니다.
자투리 채소가 있다면 챙겨 보세요.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리는 당근은 기름에 볶으면 흡수도 잘 되고 단맛이 업이 됩니다.
볶음에 대파는 필수예요. 기름에 볶은 대파의 은은한 향이 참 좋아요.
파 기름 내고 단단한 당근은 양배추 보다 먼저 볶아줍니다.
기름에 볶아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주지요.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배추를 넣어 주세요. 30초~1분 정도만 익혀도 충분해요.
굴 소스와 참치 액을 넣고 추가로 간이 필요하다면 소금과 후추를 넣어 주세요. 굴 소스와 참치 액이 없다면 액젓을 살짝 넣어 주셔도 됩니다.
수분함량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는 소화도 잘되고 위장 보호에도 좋아요. 요즘같이 더운 날 입 맛없을 때 가볍게 먹기 부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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