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다 보면 춘장이 부드러워지고 기름에 윤이 돌기 시작하는데, 그때 불을 끄고 건져서 따로 보관해 주세요. 기름은 일부 남겨 사용 가능해요.
저는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해서 양파 2개, 감자 1개, 애호박 1/2개, 대파 1대를 모두 작게 깍둑 썰어 넣어줬어요. 채소가 눈에 잘 띄지 않게 작게 썰어주면, 짜장 소스와 잘 섞이고 면에 달라붙어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함께 먹게 되더라고요. 기호에 따라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풍성한 식감을 살려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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