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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마늘쫑 멸치 건새우 볶음 만드는법
마늘쫑을 멸치와 같이 볶아도 맛있고 건새우랑 같이 볶아도 맛있어서 멸치를 넣을까 건새우를 넣을까 고민하다가 고민할 필요없이 둘다 넣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마늘쫑이랑 멸치랑 건새우를 다 넣어서 볶았어요.
요즘 햇꽈리고추도 연하고 별로 맵지 않아서 한봉지 사왔는데 꽈리고추도 눈에 밟히니
같이 넣어서 볶았어요.
마늘쫑과 꽈리고추는 양념이 잘 배어들지 않는 편이고 멸치와 건새우는 양념을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양념이 잘 배어들지 않는 멸치와 꽈리고추를 먼저 볶아 주다가 양념 2/3를 넣고 조려 주고 나중에 멸치를 넣고 남은 양념 1/3을 넣고 같이 볶아주면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들어서 멸치도 건새우도 덜 짜고 바삭하게 잘 볶아져요.
마늘쫑과 꽈리고추를 조려 주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서 데리야끼 소스에 물을 좀 더 추가해서 많이 짜지 않게 해줬어요.
저는 멸치와 건새우가 아주 바삭 말라 있어서 미리 볶아 주는 과정 생략하고 마지막에 바로 양념에 볶아 줬어요.
마늘쫑과 꽈리고추가 적당히 부드럽고 너무 짜지 않게 양념이 배어 들어 있어서 식감도 좋고 향도 좋아요.
멸치와 건새우도 단짠의 맛으로 볶아져 있어서 밥반찬으로 그만이예요.
멸치나 건새우랑 마늘쫑 꽈리고추를 같이 먹으면 바삭함과 촉촉함이 어우러져 더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좋아하는 재료 다 몰아 넣고 만든 반찬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활용하기 좋아요.
2인분20분 이내초급
[재료]
마늘쫑 20가닥 , 꽈리고추 10개 정도 , 건새우 1줌 , 멸치 1줌 , 오일 3-4스푼 , 참기름 1스푼 , 참깨 약간
[볶음 양념 ]
양조간장 2스푼 , 조청 1스푼 , 맛술 1스푼 , 물 3스푼
조리순서Steps
마늘쫑은 잎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씻어 3-4cm 길이로 썰어 놓아요.
꽈리고추는 식초 1스푼 탄 물에 5분 정도 담가 소독하고 씻어 반 어슷하게 길이로 썰어 주세요.
볶음 양념 재료를 섞어 주세요.
후라이팬에 오일 두르고 마늘쫑을 먼저 3분 정도 볶아 주세요.
꽈리고추를 넣고 같이 볶아 주세요. 소금을 한꼬집 정도 뿌려 주세요.
마늘쫑과 꽈리고추가 약간 숨이 죽으면 후라이팬 한 옆으로 모아 놓고 빈 공간에 볶음 양념 2/3를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소스와 마늘쫑과 꽈리고추를 섞어 주면서
볶아 주세요.
마늘쫑과 꽈리고추에 양념이 약간 배어들면 멸치 한줌과 건새우 한줌을 넣어 주세요.
후라이팬 한켠에 남은 볶음 양념 1/3 넣고 잘 섞어 주면서 양념이 스며들도록 볶아 주세요.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마무리 해요.
마늘쫑과 꽈리고추를 미리 볶다가 조려준 뒤 멸치랑 건새우를 넣고 볶아 주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서 맛있는 밑반찬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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