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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 세발나물
초간단 레시피
5분 완성 나물반찬
저속노화식단
바닷가 갯벌 근처에서 자라 특유의 짭쪼름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세발나물. 다른 나물과 달리 간을 조금 약하게 하셔도 됩니다.
진한 초록색이 시금치와 비슷하지만 맛과 식감이 달라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요. 데치는 시간도 짧아 후다닥 만들기도 좋은 메뉴랍니다.
제철나물 반찬은 비타민 덩어리인거 아시지요? 약보다는 채소 과일 많이 드시고 우리 같이 건강해져요.
재료
세발나물 300 g
소금 한 꼬집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깨소금 1T
1T=15ml(밥숟가락)
1t=5ml(티스푼)
나물손질
싱싱한 재료는 손질 할 필요가 거의 없어요. 흐르는 물에 한 두번 헹궈주고 이물질이 보인다면 제거 해 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 넣어 데칠 준비를 합니다. 긴 시간 필요 없구요. 20 ~ 30초 정도만 살짝 데쳐줍니다. 재료를 넣다 바로 빼는 수준으로 생각 하셔도 좋겠어요.
찬물에 바로 헹궈 열 감을 빼 주세요. 나물이 무르지 않도록 너무 많은 힘을 주지 않습니다.
물에서 건져 낸 후 손의 힘을 이용해 물기를 짜줍니다. 처음보다 양이 상당히 작아 졌어요. 만들면 생각 보다 많지 않아요.
먹기 편하게, 물기를 짜고 칼을 이용해 2~3 등분 잘라 줍니다.
양념하기
소금은 한 꼬집 정도 넣고, 간 마늘도 많이 넣지 않아요. 간이 세지 않아야 나물 자체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참기름과 깨소금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골고루 섞어줄 때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무르지 않게 버무릴 수 있어 좋더라구요. 조리시 참고하세요.
세발 나물의 다른 조리법
초고추장무침 , 된장무침
샐러드 , 전
담백하게 버무려 접시에 담아 주세요. 소금 넣어 푸른 색이 살아있어 봄철 나갔던 입맛을 잡아 줍니다.
저속 노화 식단에 딱 맞는 레시피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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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물질과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자주 이용하면 좋아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나물. 소금으로 무쳐도 맛있지만 초장이나 된장을 이용해 준비 할 수 있어요.
아삭한 식감이 좋아 만들어 놓으면 남김 없이 먹게 됩니다. 바로 만들어 바로 먹으면 젤 맛있는거 아시지요?
이웃님들? 봄 하면 떠오르는 채소나 과일,나물이 있으신가요? 어떤 반찬 좋아하시는지 공유해 주시면 저도 따라 만들어 볼게요.
등록일 : 2025-05-05 수정일 :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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