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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밀

시금치된장국만드는법 시금치 손질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때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시금치가 맛있는 계절에 시금치 된장국 끓여서 밥 말아 먹으면 밥이 술술 들어간다죠~ ^^



멸치 넣고 맑게 끓여 내면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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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머리 묵듯이 한 손으로 살짝 움켜잡은 뒤 뿌리 부분에 칼집을 내어 줍니다.
칼집을 내어서 결대로 쭉 찢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소분이 되어요.
요즘 마트에서 파는 시금치는 흙이 거의 묻어 있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뿌리 부분을 물에 잠시 담가둔 후 세척하면 뿌리 사이사이 있는 흙이 잘 제거돼요.
물에 잠시 담가둔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받쳐 둡니다.
개인적으로 시금치 된장국은 멸치 맛이 진하게 나야 좋더라고요.
가족들이 멸치볶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냉동실에 볶음 멸치가 계속 한켠을 차지하고 있어서 육수 낼 때 이용합니다.
중 사이즈의 멸치를 마른 팬에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바삭하게 볶아진 멸치는 체에 담고 살살 흔들어 부스러기들을 제거한 후 사용하면 국물이 깔끔해요.
물 1리터에 볶은 멸치와 코인 육수를 넣고 20분 정도 끓인 후 체에 건져내요.

코인 육수가 없으면 다시마 한 조각 넣어서 끓이셔도 좋아요.



다시마는 멸치와 함께 오래 끓이면 국물이 텁텁해지니 미리 건져내셔야 깔끔하고요.

육수에 된장 2큰술을 풀어주세요.
체를 이용해 된장을 풀어주면 마지막 국물까지 맑아서 체를 이용해서 풀어주는 편이에요.
씻어둔 시금치 넣고 다진 마늘 0.5큰술 넣고요.
다진 파도 넉넉하게 넣어줘요.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면서 한소끔 끓인 후 취향대로 두부 약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집 된장의 염도는 다르니 식성에 맞게 부족한 간은 액젓이나 국간장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등록일 : 2022-12-07 수정일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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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샤인밀

빠르고 쉬운 요리를 좋아합니다^^http://blog.naver.com/minto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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