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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록

오이피클 당근, 무를 추가해 풍성한 수제피클 피클국물 재료와 비율 열탕소독

양식 특히 핏자를 먹을 때 꼭 필요한 반찬(?)이 있죠??ㅋㅋ
바로 오이피클 입니다.
오늘은 오이피클을 담아보겠습니다.
6인분 이상 1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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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다기오이를 먼저 손질하겠습니다.
백다다기오이는 굵은 소금을 이용하여 세척합니다.
한손에 오이를 쥐고 백다다기오이를 소금을 쥔 손으로 겉을 문질러줍니다.
그래서 오이 표면에 있는 불순물을 긁어내는거죠^^
그리고 표면에 묻어있는 소금과 이물질을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세척이 끝난답니다.

오이 손질법 레시피

이렇게 세척한 오이는 채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급하게 만드시는거라면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직접 제거하셔도 좋습니다.
오이의 물이가 다 날아갔거나 남은 물기를 키친타월로 모두 제거했다면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피클에 사용하는 칼 있잖아요??
울퉁불퉁한 거!!
요곤 구불구불의 강도가 약한 칼입니다.
그래서 측면에서 봐야 구분이 되는 정도이지만 느낌은 확연히 다르져??
이렇게 측면에서 보면 우굴우굴이 보입니다.
백다다기오이 9개를 썰고보니 양이 엄청나네요^^;;;;
당근과 무를 썰기 전에 수제 오이피클 용기를 소독합니다.
따로 소독을 하지않고 피클을 담으면 프킬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

열탕소독???
어렵지 않아요!!
제가 소개드릴 열탕소독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열탕소독 첫 번째 방법은 제가 이번에 한 반법입니다.
사실 이게 편합니다.
그냥 깨끗한 용기를 물을 담은 용기에 입구가 아래로 가도록 엎어놓고 물을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니 위 사진처럼 세팅하고 오이를 손질하거나 당근, 무를 썰어주면 됩니다.
열탕소독 두 번째 방법은 약식으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깨끗한 용기를 입구가 아래로 가도록 들고 가스 불을 올려서 물이 피어오르는 쪽으로 용기를 입구를 두고 용기 속으로 직접 열기를 주입하는 것 입니다.

위 사진처럼 전 냄비에 엎어서 열탕소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열탕소독이 되는 동안 당근을 잘랐습니다.
열탕소독이 끝나면 용기를 꺼내서 속의 물기를 말려주시면 됩니다!!
당근은 얇은 부분은 원모양으로 굵은 부분은 4등분 또는 반으로 잘라주었습니다.
백다다기오이에 당근만 더했는데도 색감이 이쁘죠??ㅋㅋ
여기 마지막으로 무로 곁들입니다.
무는 감자튀김처럼 길게 썰었습니다.
이 볼이 결코 작은 볼이 아닌데 손질한 야채로 가득 찼습니다.
피클 용기를 비교적 큰걸로 준비한다고 했는데 넘칠 것 같네요;;;
그래서 작은걸로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색감이 좋습니다~
백다다기오이는 초록이구요.
당근은 주황, 무는 하얀색으로 조합이 좋습니다.
저는 물을 4컵 넣었습니다.
그래서 식초를 2컵 넣었구요.
단맛은 좀 줄이고 싶어서 2컵이 조금 모자라게 넣었습니다.

수제피클국물의 기본 배합은 물, 식초, 설탕으로 구성합니다.
이때 이 재료들의 비율은
물 : 식초 : 설탕 = 2 : 1 : 1
입니다. 대부분의 피클들이 동일한 비율로 만들어 집니다.

기본은 물, 식초, 설탕의 비율이 2:1:1이지만 각자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금은 달리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비율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전 야채의 양이 많아서 물을 4컵으로 했습니다.
그에 맞게 설탕과 식초의 양을 맞춘거구요.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편으로 잘라서 넣었습니다.
그리고 월계수잎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후추를 넣고 팔팔팔 끓이시면 됩니다.
피클국물의 맛을 보시고 원하시는 맛으로 간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보통 피클을 만들때는 "피클링스파이스"라는 재료를 사용합니다.

피클링스파이스(pickling spice)란???
피클링 스파이스(pickling spice)는 서양에서 많이 이용하는 혼합 스파이스의 일종으로 유럽에서 오랫동안 쓰여지고 있다. 재료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선택 할 수 있으며, 주로 양배추, 양파, 근채류, 피클용 오이, 마늘, 배, 살구 등으로 피클을 담글 때 이용하는 향신료이다.
첨가되는 재료는 회향 20%, 노란겨자 20%, 코리엔더 15%, 검은후추 15% 가 주원료이며, 여기에 올스파이스, 월계수잎, 계피, 흑후추, 정향, 칠리, 고수, 겨자씨, 캐러웨이씨, 칠리, 회향씨, 카다몬, 메이스, 딜, 생강 등이 혼합되어 있다.

피클링스파이스를 사용하면 월계수잎, 생강, 통후추를 따로 넣으실 필요가 없어서 과정이 조금은 간단해집니다.
전 그냥 이 방법이 좋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피클링스파이스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열탕소독을 했던 피클용기에 우선 백다다기오이와 당근, 무를 넣어줍니다.
다행히도 두 용기에 모두 들어갔습니다.
팔팔 끓였다가 식혀두었던 피클국물을 용기에 넣어주면 끝난답니다.
팔팔 끓인 피클국물을 식혀주는데 차게 식히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따뜻한 기운이 남아있도록 식혀줍니다.
팔팔 끓는 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열기가 있는 상태로 부어주셔야 피클이 잘 익는답니다~~^^
피클국물이 야채들이 모두 잠기도록 국물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반나절 정도 두셨다가 냉장보관하시고 3일 정도 후부터 드시면 됩니다~^^
팁-주의사항
** 백다다기오이는 추위에 약하고 더위에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겨울에는 본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고 여름에 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백다다기오이가 보이면 오이소박이를 만들곤 했던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오이소박이를 안 만들었네요^^;;;

등록일 : 2022-10-21 수정일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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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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