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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빵

[레시피/홈쿡] 씹을수록 감칠맛이 배가 되는 두릅무침 만들기

유투브 JUNTV의 레시피를 보고
남편이 두릅을 이용한 또 다른 음식에 도전했어요.
씹을수록 달고, 향도 좋던 두릅무침!
색다른 두릅 요리에 도전해보아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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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생으로 먹으면 독성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끓는 물에 데쳐 사용해야 합니다^^

*두릅손질
순한 두릅이라면 가시가 거의 없어요. 갈색으로 색이 변한 잎들은 떼어내주고, 줄기 뒤쪽의 굵은 심지는 잘라줍니다. 그리고 가시가 있다면 칼로 살살 긁어내주는 것도 먹는 데 불편함을 덜어내 줄 수 있어요.

* 두릅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 1스푼을 넣고 두릅을 1분간 데쳐줍니다.

어린 새순은 독성이 없지만, 껍질엔 독성이 있으므로 2시간 덩도 찬물에 담궈 독성을 빼주는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데치는 것만으로도 많이 제거됩니다^^

데친 두릅은 찬물에 헹구어내줍니다.
두릅을 데쳐서 물기를 빼내어주는 동안 양파는 깍둑썰기하고, 마늘은 편썰기를 해서 준비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마늘과 양파를 먼저 구워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때쯤 고춧가루를 넣고 약불에 타지않도록 볶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고춧가루의 풋내를 날려줄거예요!
어느 정도 잘 볶아졌다면, 불을 끄고 진간장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이 상태로 잠시 한 켠에 보관해둡니다.
잘 데쳐서 물기를 뺀 두릅은 한 번 더 물기를 꽉 짜주고 소금 2꼬집 정도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볶아뒀던 야채를 같이 넣고 버무리면 끝입니다~^^
이제 정갈한 그릇에 옮겨 담아 냠냠 할 일만 남았어요^^
두릅도 고춧가루도 풋내를 제대로 날려주는 작업들을 했기 때문에 양파의 단맛이랑 어우러져서 각자 맛있는 맛만 배가 되었어요!

등록일 : 2022-06-07 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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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하지빵

부부의 요리 취미♡ 직접 만들어보고 간직하고픈 레시피를 공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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