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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맑은 오징어 무국 만들기

냉동실에 소분해둔 오징어가 보여서
아이도 좋아하는 맑은 국을 끓였어요.
쫄깃한 식감에 시원한 무까지 넣고 끓이면
재료에서 나오는 감칠맛이 좋아
맛내기가 은근히 쉬운 국요리중 하나에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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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손질되어 있는 걸 사 와서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었는데
손질되어 있지 않은 건
내장을 제거하고 다리 빨판까지
깨끗하게 세척하여 줍니다.
몸통은 반으로 자르고 다리와 같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는데
칼집을 넣어주면
식감이 보다 쫄깃하면서 부드럽고
모양도 보기에 좋아요.

껍질은 취향에 따라
제거하거나 그대로 넣어줍니다.

오징어 손질법 레시피

무는 나박 썰기 하여줍니다.
가로세로 4번 썰어주니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였어요.
대파는 반으로 잘라 길게 썰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고요.
다시 팩을 이용하여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를 준비했어요.

물로 끓이는 것보다는
오징어무국은 육수로 끓여야
훨씬 감칠맛이 깊어요.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여 익으면
국간장 2T, 다진 마늘 1/2T를 넣어줍니다.
양념재료가 어우러질 정도로 끓여줍니다.
오징어는 오래 끓이면
오히려 식감이 질겨져서
무가 완전히 익으면 넣어줍니다.
오징어 겉면 색이 하얗게 완전히 익으면
대파와 고추를 넣어 마무리해요.
대파를 넣고 간을 본 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줍니다.

재료에서 기본적으로 감칠맛이 나와
소금 간만 해주어도 충분히 맛이 좋아요.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 식탁 위에 올려요.
팁-주의사항
육수에 무를 먼저 익힌 뒤
재료를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오늘의 국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1-12-02 수정일 : 2021-12-03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쟤쟤쟤쟤쟤 2022-02-19 11:52:34

아이때문에 고추는 뺐는데도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23-05-04 11:10:17

감사합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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