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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바지락요리 #김치빈대떡 #김치바지락빈대떡만들기 #비오는 날에는 김치바지락부침개!!

김치빈대떡에는 보통 오징어를 넣는데,

오징어말고 바지락살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오징어도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향이 좋지만, 바지락도 쫄깃하고 맛있거든요.

단맛으로 애호박을 넣어서 색감도 내어주고요.



단호박과 바지락이 들어간 김치바지락빈대떡입니다.

비오는 날에 바로 부쳐낸 빈대떡 한장을 먹는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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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을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바지락살을 찬물에 3-4번 씻어서 혹시나 껍질이 있을 수 있으니 씻어서 껍질조각들을 떼어 내어 줍니다. 애호박에 바지락살을 넣어 줍니다.
김장김치를 송송 썰어서는 넣어 줍니다. 그냥 가위로 잘게 잘라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밀가루 넣어 주고 소금간 해 주고는 물을 넣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이번에는 좀더 고소하게 만들기 위해서, 참기름과 볶음통깨를 넣어 주었습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부쳐 줍니다. 두껍지 않게 펴서는 부쳐 줍니다.
완전하게 한쪽면이 노릇노릇하게 부쳐지게 되면 그때 뒤집어 줍니다. 그럼 쉽게 누구나 뒤집으실 수 있습니다. 뒷면이 제대로 익지 않은 상태에서 뒤집게 되면 엉망이 될 수 있지만 완전히 바삭하게 익었다면 쉽게 뒤집어지지요.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김치바지락빈대떡 완성입니다. 비오는 날, 흐린날에는 역시나 빈대떡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 그것도 쫄깃한 식감의 바지락과 아삭하고 시큼한 느낌의 김치가 만나서 더 맛있고 애호박은 단맛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등록일 : 2021-05-09 수정일 :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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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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