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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앤Thyme

무 말랭이 말리기

여름내 텃밭의 고추들은 키울 때 기특하고 따면서 재미 있고 또 식탁 위를 건강하게 해 주었더랬다. 여름을 마무리 하며 마지막까지 충성스러운 고추 나무들은 또 고추 잎으로 선물을 남겼다. 굵은 줄기는 까시럽게 입에 걸릴까 싶어 끊어내고 살짝 삶아 말려 놓고 보니 흐뭇한 마음 한켠에 무 말랭이 생각이 났다.



가을 무 제철이라 야심차게 사들인 무 한 박스로 이것 저것 만들어 보는 재미가 영판 쏠쏠한 김에 무 말랭이까지 말려 보았다. 집에서 말려 그런지 뽀얀색으로 깨끗하게 마른 무 말랭이를 쌓아 놓고 보니 김장이라도 한 오백포기 해 놓은 듯 뿌듯한 마음이 들어 겨울도 두렵지 않은 용감 함이 생긴다.



나이만 잔뜩 먹었지 아직은 철 없이 주부 놀이를 하는 나는 가족을 먹이는 일이 내 놀이터 키친에서 계속 즐거웠음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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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껍질을 두껍게 벗겨내지 말고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1cm가 살짝 넘는 두께로 잘라 줍니다.
170-180도F의 오븐에 넣어 2-3시간 꾸덕하게 말려 준 후 실내에 내어 2일 정도 말려 줍니다.

오븐

혹은 식품 건조기가 있다면 건조기 안에서 하룻밤 말려 줍니다.
완전히 건조가 되어도 좋고 꾸덕 꾸덕 70-80% 정도만 말려 냉동 보관해도 좋아요.
팁-주의사항
꾸덕 꾸덕 말려도 좋고 바짝 말려도 좋아요.
말린 무 말랭이는 잘 밀봉하여 그늘진 곳이나 냉동고에 보관합니다.

등록일 : 2020-11-23 수정일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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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Lime앤Thyme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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