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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앤Thyme

꽃이야, 호박이야? - 단호박 해물 볶음

선들 선들 누가 느껴도 가을 바람인가 싶은 바람이 분다. 해는 급격히 짧아 지고 있는 중이고 마트에는 종류별의 호박이 등장한다. 날마다 호박의 가지 수는 늘어 나고 날마다 그 양은 많아져 결국은 마트 마당까지 산처럼 쌓이게 된다. 아닌 게 아니라 가을 바람과 호박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나무나 풀처럼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이 맘 때쯤 되면 호박이 맛있기도 하고 또 무엇보다 가격이 참 착해서 여러 종류 호박을 하나씩 사 들이곤 한다. 무엇을 해 먹을 지에 대한 고민은 뒷전에 두고서 말이다.

우리 집에서는 여간해서 만나기 어려운 메뉴가 해물 탕이나 해물 찜, 생선 요리 등이다. 이유인 즉 슨 그것은 나의 지나치게 예민한 후각 때문인데 마트 냉동 칸에 보니 이런 나 라도 사랑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다 손질해 잘라 놓은 해물 모둠 이었다. 오늘은 모둠 해물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들에게 해물을 먹이고 싶은 마음이 생겨 났다.

장을 보고 돌아 오며 보니 집 근처 길가에 은근 슬쩍 물 들었던 단풍이 슬금 슬금 떨어지고 있다. 부지런하게도 벌써 할로윈 호박을 문 앞에 장식한 집들도 많다. 저녁상을 준비하는 주부의 손 끝에서 맵게 볶은 해물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호박이 만나 꽃으로 피어 나는 동안도 짧은 이 가을이 빠르게 깊어만 가고 있다



3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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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의 재료를 사용하여 양념장을 만들어 두고
모둠 해물은 끓는 물에 넣어 살짝만 익혀 서
체에 받혀 물기를 빼 준다.
준비한 채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고 익힌 해물과 함께 준비한 양념장에 버무려 준다.
전자레인지에 호박을 넣고 2-3분 익히고 뒤집어서 2-3분 익혀준 후
꼭지 부분을 잘라 내고 숟가락 등으로 씨 부분을 파 낸다.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준비한 해물을 볶는데 이 때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센 불에서 볶아 준다.
속을 파 낸 호박 안에 볶은 해물을 넣어 준다.
윗면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 준 후 예열 된 360도 오븐에 20-25분 구워 준다.
다 구워진 호박은 크기에 맞게 적당한 비율로 잘라 펼쳐 준다.
팁-주의사항
양념장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 하세요.
*다른 야채나 버섯 등을 넣어 주어도 좋아요.
*해물을 삶지 않고 사용하면 물기가 많이 생겨서 질척거리기 쉬우니 살짝 삶아 사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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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0-23 수정일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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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Lime앤Thyme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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