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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말복 보양식 : 닭백숙 부추랑 궁합이 딱!

엎드릴 복(伏)을 사용하는 복날은
가을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다가
더위에 밀려 잠시 엎드려 있는다는 뜻이라고 해요.
더위가 가을을 막으려고

더욱 더운기를 팍팍팍!!!
삼복 더위가 왜 더 더운지
충분히 설명이 되지요?

복날에 역시 삼계탕!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뜻한 기운을 내장안으로 불어 넣어
더위에 지친몸을 회복시키지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통화하다가
토요일이 말복인것을 알았어요.
그래서,생각 난 김에 미리 말복 보양식
닭백숙을 만들었습니다.
4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삼계탕에 들어가는 영계는 아니고
닭 허벅지와 다리가 붙은 부위를 사용했어요.
Chicken Quarter
닭냄새를 잡기위해
꼬리부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주변에 있는 지방부분도 제거합니다.
껍질을 벗기고요
닭이 충분히 잠길 만한 물을 끓인 후
끓는물에 손질한 닭을 넣습니다.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10분 더 끓입니다.
※이 과정에서 닭냄새가 제거됩니다.
닭을 건져내고
찬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닭쿼터 4개 (2kg)
찬물 3.6리터 (종이컵 18컵)
쎈불에서 끓입니다.
맛술 100ml(종이컵 1/2컵)도
함께 넣어줍니다.
양파1개를 통째로 넣고
대추 4알
마늘 1통
생강은 마늘과 동량
통후추 20알
월계수잎 3장
마른인삼 2뿌리
재료들을 넣고 쎈불에서 끓이다가
국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고
40분 푹~~~끓입니다.
푹~~끓인 후
뚜껑을 열고
대파 4대를 넣어주고
뚜껑 덮고
20분 더 끓입니다.
고기가 야들야들
쭈욱~~~ 찢어져요.
담백한 국물에
살코기가 부들부들~
맛있는
닭백숙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은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닭이 푹~~ 익는 동안
뒷마당에 부추와 고추를 가지러 갔다가
토마토와 포도도 덩달아^^
부추를 양껏 그릇에 담고
푹~~ 익은
닭고기를 얹고
맑은 국물을 부어줍니다.
고추는 씨를 빼고 잘게 다져
고명으로 올리고
다데기를 곁들입니다.
닭을 그릇에 담을 때
뼈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형태를 유지하느라 진땀 좀 뺐,,,,,,
젓가락으로 뼈를 집으니
쏘옥~~~~
푹 익혀져
부들부들~
야들야들~
닭고기에 부추를 곁들여 먹으니
맛궁합이 딱!!!!!
맛궁합도
영양도 배가 되는
부추를 곁들인
닭백숙 이었습니다.
팁-주의사항
닭쿼터부분은 고기가 쫀득하고 구수해서 어떻게 요리하든 맛있습니다.
닭을 통째로 사용해도 좋아요(2kg)

등록일 : 2020-08-14 수정일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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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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