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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여인

[가정간편식 / 간편식상품화] 오징어육개장

술먹은 다음날 해장을 하고 싶은데 고기 대신 오징어가 보여서 끓여봤어요. 고기육개장이 묵직한 진한 맛이 난다면 오징어육개장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살아 해장국으로 딱 좋으면서 일상 국물요리로도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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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에 사용되는 육수는 북어머리육수 사용했어요.
북어머리는 직화로 살짝 구워줍니다.

북어머리가 없다면 멸치육수나 디포리육수 등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800ml 물에 넣고 센불에서 우르르 한번 끓여준 후 중불로 옮겨 15분여정도 더 끓여줍니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재료로 메인 오징어와 대파, 시래기, 숙주 준비했습니다.

숙주 대신 콩나물도 좋아요~

오징어는 국산 오징어몸살 사용했습니다.
대파는 1/3 등분 후 가운데 심지는 어슷썰고 나머지는 길이로 반 갈라줍니다.
시래기는 한 입 크기로 썰어주구요..
오징어는 길이로 반 가른 후 대략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분량의 양념장 만들어줍니다.


미리 만들어서 하룻밤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맛있는 국물맛을 낼 수 있어요.

대파와 시래기를 한 데 담고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 후 10분간 그대로 양념이 베이도록 합니다.
팬에 요리유 살짝 두른 후 양념에 버무린 대파, 시래기를 달달 볶아줍니다.

대파가 살짝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주세요.

준비된 북어머리 육수 붓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팔팔 끓을 때 손질 오징어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숙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숙주가 살짝 숨이 죽을때까지 우르르 한번 더 끓여줍니다.

등록일 : 2019-05-27 수정일 :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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