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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송가네농장

냉동새알심 넣은 호박죽 따끈한 국물이 든든하네요.

호박죽에 국물을 좀 많이 잡아 새알심까지 넣었어요. 새알심을 넣어 졸깃함과 든든함 두마리 토끼를 잡았어요.
5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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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갈라 껍질을 필러로 대충 벗기고

깔끔하게 껍질을 벗기면 노란것이 이쁘긴 한데요. 껍질의 영양소도 있으니까 ~ 대충 벗겨요. 껍질이 들어가도 괜찮아요.

숟가락으로 속을 대충 파냅니다. 파낸 속의 호박씨를 씻어 말려 까먹어도 맛있어요.

호박을 쪄먹을때는 속은 깔끔하게 파내야해요. 그렇지 않음 섬유질성분이 수분을 흡수해서 쪄낸 호박이 질척하게 맛없어요.

작게 잘라주고요.
호박이 잠기게끔 물을 넣고 삶아줍니다. 호박을 잘게 잘게 잘랐기에 10분이면 잘 삶아집니다.

센불 ~ 중불

호박이 삶아졌으면 물6컵, 찬밥1공기 넣어서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요. 곱게 갈아줬어요

물6컵, 식은밥 1공기

새알심 안넣을꺼면 갈지않아도 되어요. 물은 4컵만 잡고 밥과 호박을 쓱쓱 으깨면서 저으면 호박죽 완성 됩니다.

잘 갈아졌으면
불에 올리고 설탕, 소금 넣어서 끓입니다.

설탕2T, 소금1/2t

저으면서 끓여줍니다. 센불에서 5분

센불

5분 끓이면 살짜기 걸죽해 집니다 호박죽이 완성 된거예요.
냉동해 두었던 냉동했던 상태 그대로. 새알심 넣어요.

냉동새알심5줌 1700g

불은 줄이고 저으면서 끓여줍니다.

중불

새알심을 호박죽에 바로 다 넣어버리면 호박죽속에 퐁당 빠져서요. 일부는 호박죽에 넣었고 일부는 다른 냄비에 끓입니다.
끓는물에 새알심을 넣고 동동 떠오르고 10초만 세어주면 새알심이 다 익은거예요. 꺼내 찬물에 샤워시켜 놓고요.
호박죽 속의 새알심도 익었다고 동동 떠올랐어요
건져먹어 보나 마나 익었습니다.
호박죽을 푸고 따로 끓여낸 새알심을 얹어주면 고명이 따로 필요없지요.
국물은 따끈하고, 맛은 달콤하고, 새알심은 졸깃하고 든든합니다.
새알심 만드는법-익반죽해서 많이 치댄후 빚어서 따로따로 떨어뜨려서 냉동시킨후 새알심이 얼면 비닐에 넣어 밀봉해서 냉동했다가 때때마다 요리에 사용하면 편합니다.
팁-주의사항
찹쌀로만 새알심을 만들면 국물요리에 들어갔을때 금방 풀어집니다. 찰수수쌀과 동량으로 넣어서 새알을 만들어놓으면 국물요리에서 잘 안풀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쫀득한 새알심 얼려서 활용하세요.

등록일 : 2018-10-08 수정일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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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송가네농장

평창 해피송가네농장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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