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흰 부분을 0.3m 두께로 잘라줍니다
무는 칼로 썰어야 부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채칼은 굵직하고 부서짐 없이 잘 썰어지기에
초보자들은 채칼을 이용해도 좋겠지요~!~
채 썬 무는 팬에 담고 소금을 넣고 살살 섞어서 5분 정도 재워 놓았어요~!~
무나물은 자주 저으면 부서지고 지저분하지요
국간장으로 무나물 간을 하게 되면 색상이 거무스름하기에
천일염으로 살짝 절였다가 볶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간도 잘 배어들어
맛있는 무나물을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무나물을 볶을 때 육수나 다시 물을 조금 부어준 다음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졸여줍니다~!!~
천일염으로 살짝 절였다가 볶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간도 잘 배어들어
맛있는 무나물을 드실 수 있어요~!~
잘 섞어놓은 무나물을 불을 켜준 다음 다시마 육수를 넣고 뚜껑을 덮고
한 김 날 때까지 끓이듯이 그대로 둡니다
김이 나고 뚜꺼울 열면 무가 투명해지고 약간의 숨이 죽어있지요
마지막에 들기름이나 깨소금 쪽파 등을 넣어주면 되지만
차례상에 오를 때는 쪽파나 다진 마늘 모두 생략합니다
무는 천연 소화제라 하지요
무는 소화가 잘되고 뿌리채소로 영양 가득한 무
특히 가을무는 달큼하면서 정말 맛있지요~!!~
명절에 고기나 명절 음식 많이 드실 때 무로 만든 무나물은 최고지요~!~
무나물은 화학조미료 없이 맛내기가 어렵고 은근 까다로운 게 무나물이지요
시원하고 달큼하고 색상이 깔끔한 무나물 만드는 법이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답니다~!~!
친정에서 차례상에 올릴 때는 이렇게 파나 마늘 없이 깔끔하게 볶아서 올렸답니다~!~!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볶은 무나물
달큼하면서 맛있고 부드러운 무나물입니다~!~!
가족들과 드실 때는 무나물에 파도 조금 썰어서 넣어주고
깨소금과 들기름을 넣어 볶아놓으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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