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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Fusion집밥er

멸치볶음, 튀기지 않고도 바삭하게! 냉장고 들어가도 안 굳어지는 비법

멸치볶음만큼 흔한 밑반찬 또 있을까요? 대충 만들어도 먹을만은 하지만 만들자마자 먹을때도 맛있고 냉장고 들어갔다가나와도 눅눅해지거나 반대로 딱딱하게 한덩이로 굳어지지 않을 수는 없을까 별의별 방법을 다 시도해봤는데요, 기름양은 줄이고 튀김처럼 바삭하고 고소하면서도 냉장고 들어갔다 나와도 멀쩡한 멸치볶음에 성공했습니다. 숟가락으로 막 퍼서 밥에 비벼먹었어요. ㅎㅎ 맥주 안주로도 짱!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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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달군 팬에 멸치를 먼저 2-3분 볶아주다가 해바라기씨를 넣고 같이 바짝 볶아주세요.

중불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분을 충분히 날려주어야 나중에도 멸치볶음이 바삭해요. 센불에서 하면 탈 수 있어요.

해바라기씨가 구워져서 색이 변하려하면 체에 받쳐서 멸치와 해바라기씨에서 나온 가루를 걸러냅니다.
그리고 같은 팬을 불을 세게 해서 올리브유(또는 다른 종류의 식용유)를 두르고 체에 걸러두었던 멸치와 해바라기씨를 넣고 빠르게 볶다가

강불

바로 빵가루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약간의 빵가루가 멸치볶음을 더 고소하고 맛있고 더 바삭하게 해주는 의외의 재료에요.

너무 오래 볶으면 타니까 빵가루 색 잘 보셔야해요. 색이 딱 알맞을 때, 바로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약불

그리고 바로 설탕을 넣어 잘 뒤섞어준 다음
불을 끄고 볶은 통깨를 넣어 또 섞어주세요.
냉장보관을 하시려면 뚜껑열어서 다 식힌 다음에 넣어주세요.
팁-주의사항
해바라기씨 대신 슬라이스 아몬드나 잣 등을 넣으셔도 되는데 잘게 잘라진 형태의 견과류를 추천합니다. 너무 크면 처음에 마른팬에 볶을 때 속 안에 수분이 다 안 빠져나올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멸치가 짭짤한 편이라 소금을 안 넣었는데 간혹 싱거운 것들도 있더라구요. 미리 드셔보시고 간 맞추세요. 간장 넣으시면 안돼요~

등록일 : 2017-04-03 수정일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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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asyFusion집밥er

먹기 위해 운동하고 건강하려고 요리하는 텍사스 중년아짐이에요.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한식 및 퓨전음식을 최대한 건강하고 간단하게 만들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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