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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집밥이야기

코다리무조림 저녁반찬으로 딱!!

왠지 저녁만큼은 국물 자작하게 있는 찌개나 국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코다리 한코 사다가 달큰하면서도 부드러운 코다리무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도 잘 먹는 코다리무조림 만들어 볼까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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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준비하여 먼저 끓여 준다.
육수내기 참고
http://www.10000recipe.com/recipe/ @6859475
* 계량은 밥숟가락
무, 양파, 대파를 깨끗이 씻어 손질하여 둔다.
* 무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채를 썬다.
* 칼칼하고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 3~4개정도 준비하여 넣어 주면 된답니다.
* 무조림을 즐기시는분은 1개를 사용하고 그렇지 않다면 1/2개만 사용하면 됩니다.

무1개(중간), 대파2개, 양파1/2개

무 손질법 레시피

코다리는 집에서 자르면 힘들고 어려울수 있어요. 마트나 시장에서 잘라 주는곳에서 구입하는게 좋아요.
* 코다리입쪽을 조금 잘라 달라고하면 됩니다.

코다리 4마리(한코)

코다리 비늘쪽은 칼로 슥슥 긁어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지느러미는 가위로 자른후 깨끗이 씻어 줍니다.

코다리

칼과 가위

손질된 코다리랍니다.(물기를 빼 줍니다.)
육수가 만들어지면 자른 무를 냄비에 넣고 육수를 무가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부어 무가 투명해질때까지 끓여 줍니다.

육수, 자른무, 생강슬라이스3개

센불

코다리조림에 필요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계량은 밥숟가락

고추장3숟가락, 고춧가루5숟가락, 양조간장(진간장)7숟가락, 올리고당2숟가락, 마늘2숟가락

무가 투명해지면 만들어진 양념을 1/2정도 넣어 줍니다.

양념1/2정도

썰어 놓은 대파와 양파를 넣어 줍니다.
씻어 놓은 코다리를 넣어 줍니다.

씻어 놓은 코다리

코다리 위에 남은 양념장을 올려 끓여 줍니다.

남은양념장

센불

보글보글 끓으면 중불로 줄여 줍니다.
* 이때 주걱으로 젓게 되면 무나 코다리가 부서질수 있어요.(주걱으로 젓지 않아요)
* 얼큰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이때 청양고추 몇개를 넣어주면 됩니다.

생선조림이나 탕을 만들때 주걱으로 젓지 않아요.(생선살이 부서질수 있어요.)

탕을 원하면 국물이 넉넉하게 있을때 먹으면 되지만, 조림으로 먹을거라 국물이 자작할때까지 약불에서 조려 줍니다.
* 이때에도 되도록 주걱으로 젓지 않아요.

약불

조려진 무와 코다리살을 적당히 그릇에 담아요.
코다리살은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입니다.(너무 맵지 않게 합니다.)
팁-주의사항
- 코다리와 무가 익어갈때 주걱으로 뒤적이지 않아요.(코다리살이 부서질수 있어요)

등록일 : 2017-03-05 수정일 :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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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엄마의집밥이야기

편식쟁이 아이와 사춘기 딸아이의 집밥과 맛있는 먹거리 이야기

포토 리뷰 3
요리 후기 14

대성맘83 2017-06-05 14:25:00

코다리찜 완전 좋아하는대 ㅋㅋ 이것저것보고 해봤는대 이게 참좋았어요~~ 이걸루 오랜만에 포식했답니다^-^ 

고은임 2019-01-14 13:09:48

코다리무조림 처음 시도해봤는데~~애들이랑 다른지인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요ㅈ너무감사합니다 

a true worshipper 2023-05-20 16:11:24

맛있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간도 잘맛고 국물이 많아서 조리다보니 무가 흐물흐물 해졌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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