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김장하기 전에 만드는 얼갈이파김치 만들기
Total time: 2 h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쪽파 1단; 얼갈이배추 3단; 굵은소금 1/2컵; 무 1/2개; 고춧가루 2+1/2컵; 다진마늘 1컵; 다진생강 1작은술; 대파 1뿌리; 양파 2개; 당근 1/2개; 설탕 1큰술; 매실액 1컵; 멸치액젓 1컵; 새우젓 3큰술; 찹쌀풀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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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김장하기 전에 만드는 얼갈이파김치 만들기

김장김치가 다 익지 않았을때에 먹어주는 신선한 맛의 얼갈이파김치입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중급

재료Ingredients

[기본재료]

쪽파
1단 구매
얼갈이배추
3단 구매
굵은소금
1/2컵 구매

[김치양념재료]

무
1/2개 구매
고춧가루
2+1/2컵 구매
다진마늘
1컵 구매
다진생강
1작은술 구매
대파
1뿌리 구매
양파
2개 구매
당근
1/2개 구매
설탕
1큰술 구매
매실액
1컵 구매
멸치액젓
1컵 구매
새우젓
3큰술 구매
찹쌀풀
적당량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얼갈이배추는 씻어서 준비합니다.

찹쌀풀을 쒀 줍니다. 찹쌀가루 1큰술에 물 한컵을 넣고는 약불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찹살풀을 쒀줍니다. 처음에는 농도가 묽다가는 점점 풀처럼 되거든요.

약불에서 천천히 찹쌀풀을 쒀주세요. 계속해서 저어가면서요. 점점 농도가 걸쭉해져가고 있지요.

씻어 놓은 얼갈이배추는 손이나 칼로 뚝뚝 찢어 줍니다. 굳이 칼로 썰으실 필요는 없어요.

이제 소금에 절여놓아야 하는데 굵은 소금 1/3컵 정도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빨리 절이고 싶으시다면 여기에 물을 넣고 절이시면 절이는 시간을 단축하실 수 있어요.

얼갈이배추의 숨이 죽을때까지 절여 주세요. 얼갈이배추 3단이면 금방 절여지니까요. 한 3시간 정도면 충분히 절여지실 꺼예요. 그 사이에 양념재료들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무와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하고요.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해 놓습니다.

당근도 채썰어서 준비해주시고요. 쪽파는 썰어 넣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쪽파김치를 할려고 해서요. 얼갈이김치위에 파김치를 올려 줄 예정이지요.

찹쌀풀이 완성되었으면 식혀 두세요. 식힌 후에 각종 양념을 넣어야 하니까요.

찹쌀풀이 식었다면 이제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먼저 고춧가루를 넣어 주시고요. 고춧가루는 2+1/2컵을 넣어 주었습니다. 하시면서 색이 약하다고 생각드시면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다진마늘 1컵과 다진생강 1작은술을 넣어 주시고요.

멸치액젓 1컵을 넣어 줍니다. 간은 멸치액젓과 새우젓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감칠맛을 내주면서 단맛을 내주는 매실액을 1컵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간으로 새우젓을 넣어 줍니다. 새우젓은 새우젓의 간에 따라서 용량이 달라지기는 하는데 보통 많이 짜지 않은 새우젓이라면 3큰술 넣어 주시면 됩니다.

약간의 설탕을 넣어 주세요. 설탕 1큰술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는 잘 섞어 주세요. 그럼 김치양념은 다 된 것이예요. 그래도 김치를 무쳐가면서 간을 보셔야하니까 일단 새우젓곽 멸치액젓, 그리고 매실액은 옆에 놓아 두시고요. 그래야 무칠때에 바로바로 추가로 넣으실 수 있거든요.

쪽파를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쪽파는 굳이 소금에 절이시지 않아도 됩니다.

썰어 놓았던 김치재료에 양념을 넣어 주세요. 양념의 양은 넣어 가면서 색을 보시고 농도를 보시면서 추가로 넣어 가면서 섞어 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파김치용 양념은 남겨 두셔야 합니다. 양념을 섞었을때에 색이 아주 빨갛게 진하게 나와야 나중에 배추랑 같이 섞게 되면 색이 당연히 연해지니까요.

얼갈이배추가 충분히 잘 절여졌지요. 이젠 물에 씻어 준 다음에 물기를 짜주세요.

물기를 짜준 얼갈이배추를 양념에 넣어 줍니다.

양념과 잘 섞이도록 양손으로 잘 섞어주세요. 너무 팍팍 섞게 되면 풋내가 날 수 있고 배추가 부셔질 수 있으니 양손으로 비벼 준다는 느낌보다는 섞어 준다는 생각으로 무쳐 주세요. 색도 잘 나와 왔네요. 만약 하시다가 색이 빨갛게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고춧가루를 조금 추가해서 넣어 주셔도 되고요. 양념이 남았다면 양념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간을 보시고는 간이 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멸치액젓을 넣으시면 되고요. 단맛을 더 내고 싶으시다면 설탕보다는 매실액을 넣어 주세요.

이제 김치통에 꾹꾹 눌러주면서 담아 줍니다. 그래야 중간중간에 공기층이 생기지 않게 되지요.

남은 양념으로 쪽파의 흰부분을 집중적으로 무쳐 주시고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양념을 발라준다는 생각으로 슥슥 색을 입혀 주세요. 그런 다음에 얼갈이배추 위에 쪽파김치를 올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뭍어 있는 남은 양념을 탈탈 털어서는 김치에 뭍혀 줍니다. 그리고는 꾹꾹 눌러 주세요.

마지막 단계로 남은 양념에 물을 1/3컵 정도 붓고는 멸치액젓 조금 넣고 매실액 조금 넣어서 주변에 묻어 있는 양념을 깨끗이 정리해 줍니다. 이 국물을 마지막으로 넣어 주시면 얼갈이파김치는 완성이지요.

위에 쭈욱 골고루 뿌려 주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꾹꾹 눌러 주신 다음에 비닐을 위에 덮어주고는 다시한번 눌러 준 후에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신 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냥 넣는 것보다는 실온에서 숙성을 시킨 후에 넣어 주시는 것이 발효에도 훨씬 도움이 되고 맛도 좋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