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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인

"샐러리장아찌/샐러리피클"♪

샐러리는 보통 생으로 마요네즈에 찍어먹곤 할텐데요.. 아삭함은 좋으나 향이 독특하다 못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야채중에 하나입니다.
문득 샐러리장아찌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보다가 궁금한건 못참고 바로 실행에 옮겨보는 성격이라 도전해보았습니다. 맛은 대박입니다^^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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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물기가 제거되면 한입에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고요~
감칠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도 길이대로 동그랗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쌜어놓은 샐러리는 채반에 받친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한번 부어줍니다.
소독하듯 뜨거운 물을 부어주어야 쓴맛도 제거되고 장아찌 만들었을때 색도 더 선명해집니다.
장아찌를 담을 통에 샐러리와 청양고추를 섞어서 담아주고요~
분량의 배합초를 냄비에 넣고 가스불을 켠 다음,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주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가스불을 꺼줍니다.
배합초는 뜨거운 상태 그대로 부어줍니다.
바로 뚜껑을 닫아서 밀봉도 해주고요~
실온에서 반나절, 냉장고에서 이틀반을 보관한뒤 꺼내어 봤습니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오래두고 먹는거라면 3일정도 지나서 배합초만 따라내어 한번 더 끓여줍니다.
역시나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가스불 끄고요~ 다시 끓인 배합초는 완전히 식혀준 다음에 다시 부어줍니다.
샐러리피클은 용기에 나눠담고 완전히 식은 배합초를 다시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주면 오래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요.
팁-주의사항
샐러리피클을 만들어도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남아있는데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는 향이구요~ 같이 넣은 청양고추가 매콤하게 감칠맛을 돋아줘서 정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등록일 : 2015-08-15 수정일 :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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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2

bec**** 2017-06-09 13:33:01

생샐러리 향은 좀 거부감이 있는데 장아찌로 만드니 아삭아삭한게 맛있네요. ^^ 

leesunhaeng 2021-01-26 00:37:36

맛있어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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