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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싱싱한 꼬막을 준비한다
꼬막1kg에 4,000원이였어요
살아있는 싱싱한걸 준비해야합니다
양념:고추장1큰술,진간장1큰술,매실청2큰술,참기름1작은술,파,마늘다진것1작은술,깨소금
냄비에 물을 올립니다
고무장갑을 끼고 꼬막을 박박문질러서 깨긋하게 씻는다
간혹 갯벌만 머금고있는것이있는데 잘 골라내야합니다
한개가 온통 다 흐려놓기때문에
꼬막 껍질채 요리를 하기때문에 껍질을 나름대로 깨끗하게 씻어야해요
씻어놓은 꼬막은 바구니에 건져놓고
냄비에 물이 끓으면 굵은소금을 한큰술정도 넣고 이때 물빠진 꼬막을 넣습니다
꼬막이 다 물에 잠겨야하지요
뚜껑을 잠시 덮어두고 지켜봐야해요
끓으면 넘칩니다
김이나기시작하면 뚜껑을 재빨리 열고
이렇게 거품이 올라올때까지만 끓이고 불을 끕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꼬막이 질겨지고 맛이없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의하면 푸르르~끓으면 불을끄라합니다
준비해둔 바구니에 부어요
일단은 입을 다 벌려야 정상인데
눈치빠른것들은 미리 입을 다물어버려서
그렇다고 다 벌릴때까지 삶으면 질겨서 맛이없다는것
입을 벌린것들은 그냥 한쪽만 따면되지만
입을 꼭 다물고 있는것은 따는 방법이있습니다
꼬막의 뒷부분에 수저를 대고
한쪽방향으로 수저를 비틀면 따집니다
간단해요
이렇게 꼬막이 통통하게 올라왔을때가 제일 맛이좋답니다
이 상태로 그냥먹어도 간이 맛아요
밥반찬으로는 좀 아니지만
꼬막만 먹기엔 양념을 하지않아도 맛있어요
양념을 듬뿍 발라줘야 맛이좋아서
양념을 할때 삼삼하게 합니다
고추장1큰술,진간장,파,마늘다진것,매실액기스,참기름으로 양념을해서
발라주면~~끝~~~
매실액기스가 설탕과 물엿 역활을 대신해서 정말 맛있어요
꼬막은 만들면서 다 먹어버리게되죠 ㅎ~
너무 많이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게되면 맛이 떨어지고
딱 한끼 반찬으로 1kg이 적당한것같아요
술안주로도 그만입니다
양념은 남편이 발랐어요 ㅎ~거의다 먹어버리면서 ㅋㅋ
등록일 : 2009-01-31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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