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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만능김치양념 #겉절이만들기 #소금에절인배추로만드는 겉절이 #찬양집 겉절이따라하기

만능김치양념을 만들어 놓았지요. 지난번에,

숙성시킨 후에 가장 먼저 한 것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겉절이부터 만들었습니다.



크지 않은 중간사이즈의 알배추 3통으로

이번에는 절여서 만든 겉절이인데, 노포의비밀에서 나왔던

해물칼국수집의 겉절이를 조금 따라한 겉절이입니다.



그 해물칼국수의 겉절이의 특징이 바로,

고추도 갈아서 쓰고 마늘도 갈아서 쓰는 방식에다가

찹쌀풀에 해물칼국수 육수를 넣어서 양념에 섞어 주는 것이 특징이였습니다.



대신 오로지 다른 부재료없이 절여진 배추만 넣고 양념에 버무려서 바로 먹는 겉절이와

그것을 숙성시켜서 익은 김치로 먹는 스타일이였는데,



저는 다른 부재료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양파, 당근, 부추, 쪽파를 넣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겉절이로 만들었습니다.

육수는 천연조미료해물육수입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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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기배추는 한장 한장 뜯어서는 깔끔하게 씻어 준 후에 굵은소금을 넣고 절여 줍니다.
다 절여진 알배추는 한번 씻어 주면서 간을 봅니다. 간이 짜게 절여졌다면 3-4번 이상 씻어서 물기를 빼주시면 되고요. 간이 딱 맞다고 생각이 드시면 한번만 씻어서 물기를 꽉 짜 주시면 됩니다. 물기를 빼 준 절인 알배추에 부추, 쪽파, 당근, 양파를 넣어 줍니다. 당근과 양파는 채를 썰어 줍니다. 쪽파나 부추의 굵기에 맞춰서 썰어 주시면 됩니다. 무채는 넣지 않았습니다. 무채를 넣으면 익을수록 물이 나올 수 있어서요. 겉절이에는 가급적 무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해 놓았던 김치양념을 넣어서 잘 버무려 줍니다.
절인 배추라서 그런지 금새 물이 생기네요. 절이지 않고 그냥 하는 겉절이는 물이 잘 생기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국물도 아주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알배기배추를 이용해서 만든 겉절이 완성입니다.
부랴부랴 된장 풀어서 목살을 삶아 주었습니다. 오로지 된장만 넣고 만든 수육입니다. 수육과 함께 먹는 겉절이는 최고의 맛이 되기도 합니다. 수육과 함께하는 겉절이 끝!!!
팁-주의사항
김치만능양념 만드는 레시피는 @6964797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등록일 : 2021-09-11 수정일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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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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