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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슴

이상민 두부김밥 만들기 with 다이소 김밥틀

저는 요즘 소시지, 계란, 햄, 단무지 등을 넣어서 만드는 일반 김밥이 아닌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이색김밥에 꽂혀 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독특한 김밥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2년 전쯤 이상민 씨가 수미네 반찬에 나와서 두부김밥이라는 걸 소개했더라고요.
마침 저희 집에 필요한 재료들이 모두 있어서 바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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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한 모는 반으로 가른 다음 길쭉하게 잘라 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합니다.

이따 두부를 튀기듯이 구울 건데, 물기가 남아 있으면 기름이 팟! 하고 튈 수 있으므로 꼭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청양고추는 적당한 두께로 채 썹니다.
이제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센 불로 달군 다음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기듯이 굽습니다.
다 구워진 두부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밥에 참기름, 소금, 깨를 적당량 넣고 버무려 김밥에 들어갈 밥을 만듭니다.
저는 좀 동글동글 예쁜 김밥을 만들고 싶어서 다이소 김밥틀을 사용해 보기로 했어요.
김밥틀 아랫부분에 밥을 얇게 깝니다. 밥을 깔 때 재료들을 넣을 가운데 부분은 움푹하게 파 주세요.
밥을 깔았으면 그 위에 두부와 청양고추를 넣어 주세요. 청양고추를 듬뿍 넣는 게 두부김밥의 포인트랍니다!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를 가득 뿌린 뒤
다시 한번 밥을 넣고 덮어 주세요.
그리고 덮개를 덮어 꾹 누르면 김밥 속에 들어가는 밥이 완성된답니다!
이제 도마에 꺼슬꺼슬한 면이 위로 오게끔 김밥 김을 깔고
끝부분에 만들어 둔 김밥 밥을 툭 놓습니다.
이제 김으로 감싸듯이 돌돌 말아 주면 김밥 싸기 끝이에요!
김밥을 말 때 끝부분에 물을 살짝 묻혀 마무리하면 접착력이 올라가 더 예쁜 김밥을 만들 수 있어요.
완성된 김밥은 이음새 부분이 밑으로 가게끔 잠시 놓아둔 다음 칼로 슥슥 자르면 된답니다!
팁-주의사항
김밥틀 없이 김밥을 싸실 분들은 일반 김밥을 만들 때처럼 김 위에 밥을 깔고 재료들을 올린 다음 돌돌 말아 주세요.

등록일 : 2021-06-09 수정일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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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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