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과천집이 모두 정리가 되고

카페에 드림을 올려놓았더니 엄청난 반응으로 ㅋㅋㅋㅋ 모조리 다 가져가버렸다.

책상이며 행거며 하물며 내가 칠했던 공간박스까지 모두모두

가져갔다. 그래서 한결 편하게 정리하고는 드디어 주인분과 정산을 마치고서

과천을 떠났다. 안녕~~~~~ 참 첨엔 좋았는데 공기도 좋고 산책로두 좋아서 괜찮았는데

살다보니 그런것만으로는 필충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곳이다.

근처에 슈퍼나 마트하나 없고 여기 사람들은 죄다 과일이나 야채는 직접 제배해서 묵나..헐

아니면 라면만 먹나...ㅠㅜ

그리고 볕하나 들어오지 않는 북향집이라 여름에는 에어컴 연결하지 않고 살 수 있었지만

겨울엔 완전 얼음집이다. 거기에 보일러만 키면 안과 밖의 온도차이때문에

곰팡이~~~~~~ 장난아니다. 췟!!! 글면서 엄청 세도 높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본론으로 가야쥐~~~ 워워!!!

드디어 오븐을 꺼냈다. ㅋㅋㅋ 이젠 오븐으로 막 구워먹어야쥐 빵도 하고 피자도 하고

카쉬도 하고 타르트도 하고 ㅋㅋㅋ

그래서 그 첫 스타뚜로다가 올리브쇼에서 피자만드는 것을 보고

그래 이태원 피자집 식으로다가 길쭉하게 4종류의 피자를 만들어 보자.

먼저 토마토피자에 들어갈 토마토소스부터 만들자.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토마토페이스트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자.

              < 토마토 페이스트를 이용한 토마토소스 만들기 >            

재료: 토마토페이스트, 치킨스톡, 양파, 올리브유, 다진마늘, 후추, 소금, 화이트와인, 바질가루

1. 가장 먼저 육수를 만들어 주는데 기본적으로 치킨육수가 들어간다.

그렇다고 닭을 푸욱 삶아서 국물을 낼 수도 없고 간단하게 치킨스톡 하나를 맹물에 넣고 끓여 준다.

그럼 치킨육수가 된다.

치킨스톡은 홈플러스에서 구입했다.

2. 팔팔 끓여서 준비해놓고

은근히 기름이 많네.

3.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다진마늘 넣고 화끈하게

볶아준다. 마늘향이 충분히 나게

4. 그렇게 마늘향을 충분히 냈다면 양파다진 것을 넣고 볶아 준다.

오랫동안 볶지 않아도 무관하다.

5. 그리고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준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토마토 페이스트 두개를 넣어준 양이다.

6. 잘 저어주면서 닭육수를 넣어 주는데

양은 농도에 맞추어 가면서 넣어 주면 된다. 되직하면 육수를 좀더 넣고 잘 저어가면서

농도를 맞춰 준다. 처음부터 육수를 많이 붓지 말고

저어 가면서 농도에 맞추어서 조금씩 넣는다.

7. 그리고 여기에 바질가루를 넣어 주고

생바질이면 더욱 좋지만 없으시다면 향신료 바질가루로 대체하실 수 있다.

8. 간은 소금, 후추로 하고 마지막에 레몬즙과

화이트와인을 뿌려 준다. 화이트와인을 뿌릴때에는 이렇게 엄지로 구멍을 막고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것들 막기도 하지만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쉐프님들이 알려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이렇게 막고는 뿌리니까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은 분명하게 막아주고

골고루 뿌려져서 좋다.

9. 잠시 맛을 보니 부드러운 토마토소스로 변신을 시켜주려고 한다.

지금까지도 충분하게 토마토소스맛이 났는데 여기에 크림치즈와 파마산치즈를 더 넣어서

부드러운 로제형태로 변신시켜 주었다.

토마토 페이스트를 이용한 토마토소스 만들기!!!

로제형태로다가!!! 부드러운 토마토소스~~~~~~~~~~~~~ 이제 본격적으로 \\

피자를 만들어 보자. 할일 이 엄청많다.

4가지 소스도 만들어야 하고 반죽도 휴지 시켜 놓아야 하고 휴~~

4가지의 피자!!!!!

일단 토마토소스를 이용한 2가지 피자랑, 색다른 소스를 이용한 피자2개이다.

토마토소스는 나폴리에서 먹었던 마르게리따피자, 흔하게 울나라에서 먹는 콤비네이션피자,

그리고 신선한 야채들이 들어간 후레쉬한 피자와

달달한 맛이 주는 행복한 피자까지 총 네종류!!!

네종류의 피자 만들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쭈욱 오징어파스타까정 연속 진행되는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