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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디쿡
든든하고 깔끔한 한 그릇! 시래기 닭국밥 레시피
닭가슴살로 만든 국밥이라니 조금 생소하죠?
하지만 시래기의 구수함과 닭육수의 담백함이 어우러지면 의외로 아주 깊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사실 닭곰탕을 집에서 한번씩 끓여먹는데요! 이게 오래끓일수록 국물이 깊어서 이렇게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고 만들게 된 레시피인데요!!
특히 아침식사나 해장용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예요.
2인분60분 이내아무나
[재료]
닭가슴살 400g , 시래기 500g , 느타리버섯 1팩 , 양파 반 개 , 고춧가루 2스푼 , 식용유 약간 , 액젓 2스푼 , 대파 1대 , 국간장 1스푼 , 후추 약간 , 물 1.5L
조리순서Steps
냄비에 물 1.5L를 붓고 닭가슴살을 넣어 삶아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생기는데, 불순물이므로 모두 걷어주세요. 닭가슴살이 완전히 익으면 건져내어 한 김 식힌 후 결 반대 방향으로 길게 찢어줍니다.
새 냄비에 식용유를 한 바퀴 두르고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줍니다.
이때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고추기름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오게 볶아주세요.
양파와 시래기를 넣고 2분 정도 볶다가 닭을 삶았던 육수를 부어줍니다.
느타리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찢어둔 닭가슴살을 넣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액젓 2스푼, 국간장 1스푼, 후추 약간을 넣습니다. 간을 본 후 부족하면 소금으로 살짝 조절하세요.
3~4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그릇에 밥을 담고 끓인 국물을 붓기만 하면 든든한 한 끼 완성입니다.
시래기는 한 번 데친 후 사용하면 쓴맛이 줄어듭니다.
고춧가루를 태우지 않고 색만 내듯 볶는 것이 중요해요.
(안그러면 쓴맛이 확 올라옵니다!)
닭 대신 닭다리살을 사용하면 조금 더 부드럽고 진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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