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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김장을 하다보면 양념이 모자라서
간혹 절인 배추가 남는 경우가 많은
데요.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은 요리를 알려
드릴게요.
🥬 배추 효능
배추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개선과 장 건강에 특히 좋은 채소예요.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배추에 포함된 ‘비타민 U’는 위 점막
보호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줘요.
겨울에 맛이 더 달아지는 배추는 여러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필수 재료죠.
그럼 절인 배추 된장 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절인 배추 한 줌(150~200g), 된장 1T,
고춧가루 0.5T, 다진 마늘 0.3T,
설탕 약간(선택, 단맛 조절), 대파 조금,
참기름 약간, 깨 0.5T
절인 배추입니다.
200g은 요 정도 양입니다.
너무 짜다면 흐르는 물에 한 번
휙 씻고 물기를 꽉 짜주세요.
살짝 헹구기만 해도 간이
딱 맞아요.
절인 배추를 잘게 썰어요.
볼에 넣어요.
양념 준비
작은 볼에 된장 1T, 고춧가루 0.5T,
다진 마늘 0.3T, 설탕 약간을 넣어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대파도 다지듯 썰어 놓아요.
설탕은 단맛+감칠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아주 약간만 넣으면 맛이
더 살아나요.
양념을 잘 섞어 놓았어요.
무침하기
큰 볼에 절인 배추를 담고 준비한 된장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립니다.
배추에서 수분이 조금 나와 양념이
자연스럽게 잘 섞여요.
향내는 재료 추가
대파를 조금 넣어 주세요.
잘 무쳐졌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바퀴 돌리고요.
깨를 빻아 넣어서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됩니다.
5분만 두고 먹으면 양념이 잘
배어 훨씬 맛있어요.
절인 배추 된장 무침 완성!
절인 배추로 만든 된장무침은 구수한
된장 향과 배추의 단맛이 어우러져
한입 먹는 순간 밥이 절로 생각나는
맛이에요.
양념이 진하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감칠맛이 살아 있고,
한 번 무쳐놓으면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반찬!
특히 절인 배추라 따로 간을 맞출 필요가
없어서 초보자도 실패 없는 집밥 반찬
으로 강추입니다.
고기 구워 먹을 때 곁들여도 정말 잘
어울려요.
등록일 : 2025-11-26 수정일 :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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