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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에 크기가 왕 큰 삼치 한 마리를
가운데 큰 뼈를 손질해서 잘라
소금을 뿌려 삼만 원에 사 왔습니다.
삼치는 짜면 맛이 없으니 심심하게 짜지 않게
소금을 조금만 뿌려 주시면서
2~3 시간 후에 씻으라고 합니다.
고등어 보다 비리지 않으면서
살이 부드러운 삼치구이는 소금 간 보다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게 맛있다고 합니다.
삼치가 덜 비린 생선이긴 하지만
생선을 구우면 온 집안에 비린내 진동하지요.
그래서 한 번에 삼치 한 마리를 몽땅 구워 놓고
전자렌지에 한 토막씩 데워
다이어트 한 끼로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삼치구이와
샐러리 장아찌를 이용해 다이어트 한 끼
삼치구이 덮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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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구이 덮밥
준비하기.....
삼치구이 200g,
샐러리 장아찌 소스 8 큰 술, 물 3 큰 술,
양파 1/4 개
상추 2 장, 작은 아삭이 고추 2개,
채 썬 양배추 반 줌,
송송 썬 샐러리 장아찌 1/2 컵,
잡곡밥 1/2 공기,
통깨 살짝
삼치는 큰 게 맛있습니다.
반으로 가른 삼치 가운데 큰 뼈를 제거하고
잘라 구운 한 토막입니다.
삼치 구이 한 토막을
또 반으로 잘라 200g을 준비해
뼈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마트 생선 구이 제품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곱게 채 썬 양배추 반 줌을 준비했습니다.
텃밭에서 따 온
작디작은 아삭이 고추 2개는 송송 썰고
상추 2 장은 곱게 채 썰어 주었습니다.
샐러리 장아찌의 샐러리를 건져 송송 썰어
1/2컵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샐러리 장아찌 소스 8 큰 술, 물 3 큰 술,
양파 1/4개를 곱게 채 썰어
냄비에 넣고 끓여 주었습니다.
장아찌 소스가 끓으면
준비한 삼치구이를 넣고 소스를 끼얹으며
고르게 바글바글 졸여 줍니다.
볼에 잡곡밥 1/2 공기를 담고
준비한 양배추, 상추, 고추를 올려 줍니다.
그리고 장아찌 소스에 졸인 삼치구이를
밥 위에 올리고
끓인 장아찌 소스도 살짝 올려 줍니다.
그리고 송송 썬 샐러리 장아찌를 올려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등록일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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