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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인분 : 2~3인분
주재료 : 표고버섯, 부추, 대파,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양념 : 들기름, 참기름, 간장, 올리고당, 깨소금
낮과 밤의 온도차가 갈수록 심해지는 듯~
이제 주말마다 단풍놀이하러 갈 시즌이 다가온듯하고.. 조금 있으면 금방 겨울이 올 거 같은 분위기
그래서 가을 숲의 향을 가득 품고 있는 표고버섯이 냉장고에 있어서 오늘은 표고버섯 솥밥으로 맛있는 한 끼를 해주기로 결정~ 바로 스타뚜~ GO GO~
싱싱한 표고버섯 6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표고버섯의 뿌리를 손으로 떼어내도 되지만.. 잘못하면 표고버섯이 부서지기에 가위로 한쪽 부분을 자르고 뿌리를 제거해 준 후 채 썰어서 준비해 준다
TIP. 표고버섯 뿌리는 대파 뿌리처럼 햇볕에 말려서 육수 낼 때 사용해 주면 되기에 바짝 건조해 주면 표고버섯 향이 한가득 품은 아주 좋은 육수용 재료가 된다(건조 후 냉동실에 보관)
쌀 3컵, 찹쌀 1컵을 섞어서 밥을 해주는데.. 찹쌀이 들어가면 표고버섯의 향과 찹쌀의 고소함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오늘의 나의 주방용품 아이템은 스타우브(STAUB) 무쇠솥으로 결정
여러 요리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스타우브 무쇠솥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쌀을 솥에 붓고 들기름 2~3숟가락을 넣고 5분가량 볶아준다
볶은 쌀에 적당량의 물(2~3컵)을 부어준 후 쯔유 또는 가쓰오 간장을 3숟가락 넣어서 저어준다
썰어놓은 표고버섯을 쌀 위에 모두 올려준 후 뚜껑을 덮고 처음엔 센 불로 끓여주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15분간 가열해 준다
솥을 올려서 밥을 해주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줄 재료들
(부추 한 움큼, 대파 1뿌리(난 쪽파 같은 대파라서 2뿌리 사용), 마늘(간마늘은 크게 1숟가락),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마늘,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부추를 잘게 썰어서 준비해 준다
썰어놓은 재료를 모두 담아주고 간장 6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물 2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
문득 양념장이 너무 맛있기도 하고 표고버섯밥이랑도 너무나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냉장고에 있는 도토리묵과 두부 1개를 꺼내서 반찬으로 주기로 결정
도토리묵을 한번 삶아서 색감을 진하게 만들어서 식혀주고 두부를 물기를 제거해 준다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두부의 양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가을향이 한가득한 표고버섯 솥밥 완성~ 뚜껑을 열면 가을 향 가득 품고 있는 표고버섯 향이 은은히 퍼지는 게 넘 좋으다
이제 마음에 드는 그릇에 이쁘게 담으러 GO GO~
짜쟌~ 드디어 완성된 표고버섯 솥밥
들기름 두부구이, 도토리묵, 백김치, 된장 시래기를 반찬으로 세팅 완료!
오늘의 건강식 한상차림~ ^^
이제 머시마들 불러서 "잡쏴~~~~~"
"오늘도 가을 숲의 향을 한가득 담은 아빠표 '표고버섯 솥밥'으로 맛있게 촵촵촵~~~~~"
등록일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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