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
심플민
간장 꽈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 멸치 꽈리고추볶음 만들기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맛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든든한 밑반찬 메뉴로 뿐 아니라 도시락 반찬메뉴로도 제격인 멸치볶음입니다. 멸치 자체로 볶기도 하지만 부드럽고 달큼 알싸한 꽈리고추를 곁들여 주면 훨씬 풍미 살린 볶음 메뉴로 만들 수 있답니다.
꽈리고추는 일 년 내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언제든 구입하기 좋은데요. 감칠맛 살린 간장양념 베이스로 맛뿐 아니라 멸치와의 영양 궁합도 좋기 때문에 짝꿍으로 함께 늘 볶아주고 있답니다.
부드러운 식감 살릴 뿐 아니라 양념도 쏙쏙 잘 배도록 짧은 시간 가볍게 데쳐준 뒤 사용하고요. 멸치는 냉동 보관하였기 때문에 수분을 비롯한 비릿한 맛을 날려주기 위해 마른 팬에 고슬고슬하게 볶은 뒤 사용합니다.
편마늘이나 견과류 등이 있다면 함께 먼저 기름과 함께 볶아 향 내서 곁들여도 좋은데요. 오늘은 다진마늘로 대체하여 양념장에 함께 섞어 휘리릭 볶아냈어요.
멸치는 잔멸치도 무방하지만 꽈리와 함께는 중멸치를 사용해 씹히는 맛 가득 살려주는 것이 더 맛있더라고요. 이는 취향이나 준비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주도록 합니다.
80g 정도의 양으로 넉넉한 반찬통 하나에 푸짐하게 나오는 양으로 한동안 든든한 밑반찬 메뉴로 손색없는 멸치볶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6인분 이상30분 이내초급
[재료]
중멸치 80 g , 꽈리고추 150 g (손질후), 소금 0.5 큰술 (데칠용), 참기름 2 큰술 , 깨 1 큰술
잠길 정도의 물과 함께 식초 2큰술 가량 넣고 3~4분 둔 뒤 헹구어 세척해 줍니다.
물기를 탁탁 털어주고 꼭지를 제거 및 손질 준비합니다.
꼭지를 잘라내 주고요.
한 입에 먹기 다소 큰 사이즈이기 때문에 반을 썰어 줍니다. 안까지 양념이 쏙 배는 효과도 있어요.
가볍게 데쳐주는 작업인데요. 물이 끓으면 소금 반 큰술과 함께 손질한 꽈리를 넣고 1분 이내로 살짝 데칩니다.
차가운 물을 뿌려 여열을 제거해 줍니다.
양념장에 넣을 대파 3~4큰술 가량 잘게 다져줍니다.
다진 대파 3~4큰술
진간장 1.5큰술
올리고당 1.5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마른 팬에 멸치를 넣고 한 번 볶아 수분과 비린 맛을 날려줍니다. 살짝 노릇해질 정도로 볶아주세요. 여기에 데친 꽈리도 넣어줍니다.
다음 준비한 양념장 그대로 붓고 볶아주는데요. 만약 멸치가 짠 경우엔 따로 덜어낸 뒤 고추 먼저 양념에 1차로 가볍게 볶고 난 뒤 멸치 넣고 볶아주도록 합니다.
고루 섞일 정도로 휘리릭 볶아주었어요. 윤기를 더하고 싶다면 식용유 추가해서 볶아도 좋아요.
마무리로 불을 끄고 참기름 한두 큰술 두르고 깨도 한 큰술 더해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소금 넣고 가볍게 데쳐 부드러운 식감 살리면서 먹음직스러운 푸르스름한 색상까지 더하여 눈과 입이 즐거운 맛깔스러운 가정식 반찬 완성입니다.
멸치마다 짠맛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양념 볶는 순서도 조금씩 바꿔주는 것이 좋은데요. 고루 적당하게 양념 맛이 입혀지기 원한다면 한 번에 휘리릭 볶고요. 멸치 자체의 짠맛을 덜고 싶다면 고추부터 양념에 볶은 뒤 그다음 멸.치 넣고 볶는 방법 기억해 주세요.
입맛에 따라 단맛을 좀 더 입히고 싶다면 마무리로 물엿 한두 바퀴 둘러 마무리하면 윤기까지 살려 보다 먹음직스럽게 완성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