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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급찐급빠]남은 족발로 만드는 상큼한 족발 냉채무침 레시피

냉장고에 남은 족발, 그냥 데워 먹기엔 좀 질리지 않나요?

아삭한 채소와 새콤달콤한 마늘겨자소스로 버무리면,

새로운 요리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족발 냉채무침으로 변신해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
남은 족발 적당량 , 양배추 1컵 (채 썬 것) , 당근 1/3개 (채 썬 것) , 초록 파프리카 1/2개 (채 썬 것) , 오이 1/2개 (채 썬 것)
[마늘 겨자소스 재료]
식초 4큰술 , 물 4큰술 , 설탕 4큰술 , 간장 2큰술 , 참기름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연겨자 약간 (생략 가능) , 액젓 1작은술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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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손질하기
양배추, 당근, 초록 파프리카, 오이를 곱게 채 썹니다.
채소는 미리 냉장고에 넣어 차게 두면 더 아삭해요.

양파 좋아하시면 아주 얇게 썰어 넣어도 맛있어요.

족발 준비하기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만 살짝 데워주시고,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그릇에 이쁘게 담아내기
채소들을 그릇 가장자리에 돌려 담고
가운데 족발을 담아주세요.
[마늘겨자소스 만들기]
새콤하고 향긋한 겨자소스는 족발 냉채의 핵심이에요.
[마늘겨자소스 재료]
식초 4큰술
물 4큰술
설탕 4큰술
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연겨자 약간 (생략 가능)
액젓 1작은술
연겨자를 약간 넣으면 코끝이 찡~하면서 감칠맛이 더해져요.
액젓이 들어가면 감칠맛과 짠맛의 균형이 좋아집니다.
넓은 볼에 족발과 채소를 담고,
만든 소스를 넣어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섞으면 채소가 숨이 죽으니 부드럽게~
완성된 족발 냉채무침은 바로 먹어도 좋지만,
냉장고에 10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소스가 더 잘 배어 새콤달콤한 감칠맛이 극대화돼요.
Tip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나 고춧가루 약간을 추가해보세요.
연겨자가 없다면 다진 마늘과 식초 만으로도 충분히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족발 대신 수육이나 닭가슴살을 사용해도 훌륭한 한 끼 반찬이 됩니다.

등록일 : 2025-10-19 수정일 :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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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달콤스윗맘

미국에 살면서 주변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맛진 맛을 맛보이며 “자랑스런 한국인”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중년의 한국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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