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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잡채만두 만들기 남은 잡채요리 라이스페이퍼 당면만두
명절 메뉴로 만들어 먹은 잡채를 활용한 메뉴로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해 밀가루피 없이 쫀득하게 만두로 만들어 봅니다. ^^ 잡채를 만들 때면 꼭 만들곤 하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 데다가 금방 막 만든 상태처럼 꼬들꼬들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잡채 또한 간단한 버전으로 고기 없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요. 어묵으로 쉽고 빠른 방법으로 불지 않은 잡채레시피로 만든 것을 활용하였으니 이전 포스팅에서 참고해 주시면 되어요.
이미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다시 볶아낸 뒤 달걀 스크램블만 더해주고 소금, 후추 소량 추가해 마무리하고요. 밀가루피 대신 활용하는 라이스페이퍼 또한 따로 끝을 붙여 다듬는 과정 없이도 반 접듯 살포시 접어주어 달군 팬에 그대로 올려주면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손쉽게 뚝딱 만들 수 있어요.
밀가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만두레시피로 고기 없이 당면이 주 베이스인지라 탱글 한 식감과 함께 깔끔한 맛으로 계속 들어가는 맛입니다. ㅎㅎ
남은 잡채로 당면만두 먼저 만들고 잡채밥까지 맛있게 만들어 명절 남은 음식으로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거나 언 잡채도 갓 볶은 맛 그대로 탱글탱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이스페이퍼 당면만두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3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라이스페이퍼 10 장내외 , 남은 잡채 1 공기 (국공기 가득), 달걀 2 개 , 소금 후추 세네꼬집 , 식용유 적당량
조리순서Steps
국 공기 한가득 정도의 양을 준비합니다. 큰 사이즈로 10개 정도 만드는 양 기준이기에 필요에 따라 가감하여 양을 조절합니다.
길게 엉켜있기 때문에 한두 큰술씩 넣고 만들기 쉽도록 가위로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 적당량을 둘러줍니다. 면을 모두 넣고 볶아주세요. 달걀 스크램블을 만들면서 열을 더 가하기 때문에 먼저 절반 정도만 반투명해질 정도로 볶아 익혀줍니다.
달걀 구워낼 자리 만들어 한쪽으로 밀어주고요.
기름 소량 추가해 준 뒤 계란 2개 깨뜨려 줍니다. 풀어 저어가면서 에그 스크램블 만들어주고요. 완전 바짝 익힐 필요 없이 위와 같이 살짝 반짝이는 투명 상태가 되면 모두 섞어 볶아냅니다.
소금과 후추 세네꼬집 추가 주고요. 가볍게 섞어 속 재료 완성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담아 라이스페이퍼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요. 볶아낸 속 재료 두 큰술 넣어주세요. 그대로 접어주면 알아서 밀착합니다. 이때 완전히 붙지 않아도 팬에 굽는 과정에서 알아서 붙어요.
기름 소량 둘러 달군 팬에 올려줍니다. 너무 센 불에서는 얇은 페이퍼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불 상태에서 구워요. 앞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기호에 따라 좀 더 구워 바삭하게 구워도 좋아요.
라이스페이퍼는 튀김옷 대신 활용하기에도 좋은데요. 오늘처럼 만두피 대신으로도 제격입니다. 오히려 많이 먹어도 부담 없고 깔끔한 맛으로 밀가루 섭취를 지양하는 경우에도 제격이에요.
취향에 따라 초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요. 자체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단백하고 깔끔하게 그냥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만들어 먹기에 손이 많이 가는 만두요리를 남은 잡채를 활용해 추석명절 남은 음식 활용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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