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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팽이버섯전 버섯계란전 만들기 명절 간단전 레시피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한 데다가 사계절 내내 만나볼 수 있는 버섯으로 오독오독한 식감이 매력적인 팽이버섯입니다. 국이나 찌개 등 국물요리에 넣어 먹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볶거나 부침으로 활용해도 참 맛있는데요.
오늘은 전 요리로 긴 모양 그대로 부침하는 방법도 있지만 잘게 설어 각종 야채 등의 부재료와 섞어 부쳐내면 동그랑땡보다 식감 좋고 한입 쏙쏙 먹기 쉬워 아이들까지 먹기에도 좋은 인기 부침요리가 된답니다.
당근과 파 잘게 썰고 햄이나 베이컨도 함께 설어 추가해 주면 감칠맛 최고인데요. 여기에 달걀 풀어 넣으면 따로 수분을 추가하지 않아도 재료 자체의 수분으로 맛있게 반죽해 부쳐낼 수 있어요.
야채 재료로 당근과 파 잘게 썰어 넣었지만 기호에 맞는 재료로 넣어도 좋아요. 또한 베이컨 썰어 넣었지만 캔참치나 크래미를 활용해도 꿀 조합이랍니다. 이렇게 취향에 맞는 재료 함께 넣고 소량의 부침가루와 감칠맛 더하는 참치액 반 큰술 정도 더해 쓱쓱 비비듯 섞어 반죽해 한 입 크기로 똑똑 얹어 노릇하고 맛있게 굽는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팽이버섯 150 g , 달걀 2 개 , 베이컨 3 줄 , 당근 1/5 개 , 대파 반대 , 부침가루 3 큰술 , 참치액 0.5 큰술
조리순서Steps
흙과 톱밥이 있는 밑동을 잘라낸 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세척해 줍니다. 물기를 최대한 꽉 짜주고요. 2cm 정도의 폭으로 썰어줍니다.
나머지 재료인 당근과 대파도 잘게 썰어 주세요. 베이컨도 작게 썰어줍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베이컨 대신 캔참치나 크래미를 활용해도 좋아요.
썬 재료를 모두 볼에 담아줍니다. 잘 섞이기 위해 미리 달걀 2개 먼저 풀어주고요.
부침가루 3큰술과 참치액 0.5큰술과 함께 푼 달걀까지 모두 썬 재료에 부어줍니다. 부침가루 대신 밀가루를 넣어도 되는데요. 그땐 소금 세네꼬집 추가해 주도록 합니다. 고루 섞어주세요. 수분을 따로 넣지 않아도 충분히 농도가 적당하게 맞춰집니다. 너무 질척할 경우엔 전분가루나 부침가루 소량 추가해서 농도를 맞춰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충분히 둘러주고요. 한 스푼씩 떠 넣어 한입 쏙쏙 먹기 좋은 크기로 구워줍니다. 너무 세지 않은 중불 정도에서 노릇하게 구워요. 뒤집어 앞뒤 모두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팽이버섯 한 봉지로 푸짐한 전요리가 완성되었어요. 적당하게 간이 배어있기 때문에 따로 양념간장 없어도 자체로 충분히 맛있어요. 길 상태 그대로 굽는 방식보다는 먹기 좋아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메뉴이고요. 계란 반죽으로 채소와 함께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어 든든한 영양 반찬으로도 제격입니다.
간단한 레시피로 영양면에서도 좋기 때문에 후다닥 구워 밥반찬 및 도시락 반찬은 물론이거니와 술안주 메뉴로도 좋고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긴 연휴 기간 식구들 모여 맛있게 드실 간단 명절 전 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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