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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콩나물 잡채 만들기 간단잡채 양념 레시피
오늘은 콩나물, 당근, 양파를 넣은 초간단 콩나물잡채 레시피를 보여드릴 건데요 당면을 따로 삶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리시간은 줄이고 맛은 물론 너무 좋고요!
보통 잡채만들기 하면 당면을 따로 삶아줘야 해서 손이 더 가게 마련이잖아요. 이번엔 팬에 한꺼번에 당면과 물, 간장 양념들을 넣어 볶아서 더욱 간단하게 만들어 볼게요. 여기에 데친 콩나물, 양파, 당근, 풋고추를 넣고 고소함을 더해 줄 참기름과 함께 휘리릭 볶아내면 간단하지만 맛있는 잡채 레시피가 완성돼요 :)
잡채만들기 할 때 당면은 30분간 불려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불리는 동안 콩나물 데치고, 재료들 썰어두면 조리시간을 더 절약하실 수 있어요
윤기 자르르 고소한 당면요리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당면은 120g을 준비했어요. 콩나물이 부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 정도면 4인가족이 드시기에 적당한 양이에요 볼에 당면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30분간 불려주세요. 당면 전체가 푹 잠길 수 있도록 밧드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잡채 만들기의 경우 당면을 미리 불려주셔야 이따가 볶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쉽게 불지 않아요.
물에 닿지 않은 부분은 방향을 바꿔가며 골고루 불려주고요, 당면 불리는 동안 부재료들을 손질해 볼 거예요
콩나물은 200g을 준비했어요. 볼에 물과 함께 콩나물을 담고 살살 흔들어가며 두세 번 세척해 주세요 물기를 빼서 소쿠리나 볼에 담아놓으면 세척 끝! 끓는물에 살짝 데쳐줄 거예요.
냄비에 물을 담고 팔팔 끓인 후에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세척한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끓는 물에 콩나물 넣고 2분간 휘리릭 삶아주세요. 이따가 마무리 단계에서 가볍게 볶아줄 거라 삶는 시간을 짧게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분이 경과한 후에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골고루 헹궈주고 물기를 가볍게 짜 내면 콩나물 손질 끝이에요. 이렇게 살짝 데친 후에 재료들과 함께 볶아주어야 아삭함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어요 :)
양파 1/2개, 당근 1/6개, 풋고추 1개를 준비했어요. 부재료를 이 정도만 준비해 주셔도 색감도 예쁘고 아삭아삭 달큰한 맛이 참 좋아요. 매콤하게 드실 분들은 청양고추를 사용하시면 되고요, 담백한 버섯종류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양파는 3mm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당근은 좀 더 얇게 채 썰어주었어요. 풋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양파, 당근의 길이와 비슷하게 맞춰 세로로 길게 채 썰어주세요
그 사이에 골고루 잘 불려진 당면의 모습이에요 :)
웍에 불린 당면과 물 180ml를 부어주세요 이어서 진간장 6T, 설탕 1T, 식용유 1T, 올리고당 1T 분량의 잡채 양념을 넣고 중강불에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간장양념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당면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숟가락으로 뒤적여가며 볶아주세요 소스가 당면에 충분히 배도록 볶아주는 과정이 중요해요. 이렇게 하면 불지 않고 면발이 탱글탱글한 잡채레시피 완성하실 수 있어요. 저는 중불에 2~3분간 볶아주었습니다
당면에 간장 색감이 잘 배어들면 채소들 넣을 타이밍이에요. 소스가 살짝 자작한 상태에서 양파, 당근, 풋고추를 넣어 골고루 볶아주세요 양념과 재료들이 잘 섞였으면 마무리 단계에서 데친 콩나물을 넣어 휘리릭 볶아주세요
한번 데친 상태라서 오래 볶을 필요는 없답니다. 콩나물은 아삭해야 더 맛있죠?ㅎㅎㅎ 아삭함을 살려서 완성해 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불을 끄고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통깨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콩나물잡채 완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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