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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오징어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 전분가루 활용 부침개 레시피 (간장 소스양념)
우리 기름냄새 제대로 풍기면서 바삭한 전과 막걸리를 누려보아요! 이번에는 오징어부추전을 부쳐보았어요. 오징어는 냉동실에 보관해 둔 것 꺼내서 해동하고요, 오징어와 부추 한줌 먹기 좋게 썰어주면 재료 준비 끝!
재료 간단하고 가성비도 너무 좋죠?ㅎㅎㅎ
부추전 바삭하게 만드는법 팁은 부침가루와 감자전분 가루를 같이 섞어 만드는 것이에요. 차가운 물까지 넣어 반죽하면 바삭함이 최고! 한입 베어 물 때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저는 전 간장소스도 곁들여봤는데요 그냥 쭉쭉 찢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 양념에 폭 찍어서 먹으면 넘 맛있더라고요
막걸리 한잔 생각나신다면 부추 오징어전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냉동해 둔 손질오징어 2개 먼저 꺼내 물에 담가 해동해 주었어요. 전날 미리 냉장실에 옮겨두셔도 좋고요, 시간 여유가 없을 때는 이렇게 물에 담가두기만 해도 해동이 된답니다
몸통과 다리 빨판 부분까지 문질문질해 가며 깨끗하게 세척해 주고 물기를 빼 주세요
가위를 사용하면 오징어를 더 쉽게 자를 수 있어요. 가위로 숭덩숭덩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주었어요
부추는 150g을 사용했어요. 세척 후 물기를 탈탈 털어내고 양 끝의 지저분한 부분은 잘라서 정리해 줍니다
4cm 정도 길이로 잘라주고요 사진에는 빠졌지만 풋고추나 청양고추, 홍고추를 1개 정도 송송 썰어주시면 좋아요. 감칠맛을 더해줘서 맛있어요
믹싱볼에 부침가루 150g, 감자전분 75g을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도 충분히 바삭하지만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바삭한 식감을 더욱 살릴 수 있어요
반죽할 때 감자전분도 꼭 넣어보세요 속은 쫀득, 겉은 빠삭 매력 넘치는 부침개 반죽 비법이랍니다
차가운 물 260g을 넣어주시는데 물을 한꺼번에 넣는 것보다 반죽의 상태와 재료의 양을 보고 나눠가며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골고루 섞어주고 감칠맛을 더해줄 국간장 1/2T~2/3T 정도 넣어주세요. 참치액을 사용하셔도 좋고요 :)
요거트 농도의 반죽 완성이에요. 사진처럼 너무 묽지도 되직하지도 않은 농도로 반죽비율을 맞춰 주시면 적당해요
잘라둔 오징어와 부추를 넣고 한번 더 섞어주고요 팬에 부칠 준비를 해 볼게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강불로 기름을 달궈주세요. 기름은 넉넉히, 처음 기름 온도를 올려주는 것이 바삭하게 부추전 레시피의 핵심입니다 차가운 반죽과 뜨거운 식용유의 온도차로 바삭해지는 원리예요
예열이 잘 되었으면 반죽을 한 국자 크게 떠서 팬에 올려주세요. 이때 얇게 펼쳐줄수록 부침개의 식감과 맛이 좋아져요
바닥면이 바삭바삭하게 익었으면 뒤집개나 손목스냅으로 뒤집어주세요
얇게 부쳐지도록 꾹꾹 눌러 익혀주고, 바삭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자리 부분에 기름을 한 번 더 둘러주세요. 팬을 돌려가며 기름이 안쪽까지 골고루 스며들도록 해주면 되세요
노릇하게 익힌 후에는 한번씩 더 뒤집어 구워내어 바삭함을 더해주었어요. 앞뒤로 한 번 더 부쳐주면 더욱 바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전 요리와 찰떡궁합인 초간장 양념도 알려드릴게요. 진간장 3T, 식초 1T, 설탕 1/2T, 물 1/2T를 넣어 섞어주면 전 간장 완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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