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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입맛 없을때 입맛 돌게하는 반찬 #오이지무침

한편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반찬이 한가지가 있는데요. 여름이 오기전 4월 중순이면 지리한 여름을 상큼하게 보내려 오이지를 담습니다. ​ 오이지도 담그는방법이 여러가지지만 그 오이지를 먹는방법도 다양하지요.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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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무칠때 5개정도면 삼사일은 충분하니 찬물에 30분정도만 담궈둡니다.
함께 들어갈 채소들을 잘게 다지듯 준비하고 오늘은 오이지를 얇게 썰어줄겁니다. 올초엔 도톰하게 썰어 무쳐도봤는데 취향것 두께조절을 하시면되구요.
썰어둔 오이지도 물에 10분정도 담궈두면 짠끼가 조금 더 빠질꺼구요.
양손으로 꽈악~~짜 물끼를 어느정도 제거해주세요.
믹싱볼에 오이지와 썰어둔 채소를 넣고 양념을 합니다.
조물조물~ 보다는 바락바락이 더 잘 어울리는 오이지무침입니다.
청다민 통통한것보다는 얇은게 더 좋던데 이렇게 무쳐 한점 씹으면 오독오독 짠끼가 살짝나오며 단맛까지 입안이 꽉 차는 느낌에 밥을 더먹게 되더군요. 한접시 그득하게 담아 식탁에 올려주면 눈빛부터 반짝반짝~ 어서 시작하자 안달을합니다.

등록일 : 2025-09-04 수정일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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