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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나키친

양배추당근라페 만들기 저속노화식단

안녕하세요. 오하나키친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푹 빠진 양배추당근라페 레시피를 알려 드리려고 해요.



양배추, 당근이 몸에 좋다는 건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좀 더 맛있고 쉽게 조리해서 먹을 방법을 찾다가 양배추와 당근을 듬뿍 썰어 라페를 만들어 봤어요.



라페란?



라페는 프랑스어에서 온 말로 뜻이 갈린, 또는 채 썬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주로 채소를 가늘게 채 썰거나 강판에 간 상태를 말할 때 사용된다고 해요.



프랑스 가정식이나 브런치 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음식으로, 가늘게 채 썬 당근에 드레싱을 버무린 샐러드 종류예요.



양배추와 당근의 궁합, 효능


오늘은 적양배추와 일반 양배추, 당근까지 채 썰어 알록달록 색까지 예쁜 양배추당근라페를 만들어 봤어요.



양배추의 비타민C와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함께 강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두가지 식재료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서로 다른 유형의 식이섬유가 시너지 작용을 해서 변비 예방과 장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특히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라서 약간의 오일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다고 하니 올리브오일이 들어가는 라페로 만들어 먹으면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지금부터 건강하고 맛있는 양배추당근라페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먼저 양배추는 너무 얇지 않은 두께로 채 썰어 주세요.
채썬 양배추는 찬물에 담가 식초를 조금 넣고 5분 정도 담가 준 뒤 헹궈 낸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당근도 껍질을 벗겨낸 뒤 채 썰어 주세요.
채 썬 당근과 씻어서 물기 뺀 양배추는 볼에 넣고 소금 1T에 버무려 15분 정도 소금에 절여 주세요.
채소에서 수분이 충분히 나오면 물기를 충분히 짠 뒤 레몬즙2T, 화이트발사믹식초2T, 올리브오일4T, 액상알룰로스2T, 홀그레인머스타드2T, 통후추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뜨거운 물에 소독한 유리병에 양념에 버무린 양배추당근라페를 넣고 뚜껑을 닫아 준 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당일 먹는 것보다 하루 뒤에 먹으면 양배추의 단맛도 더 진해지고 당근의 식감도 더 좋아진답니다.
이렇게 만든 양배추당근라페는 키토김밥이나 샌드위치 재료로 활용하기에도 좋고 피자나 햄버거 등을 먹을 때 피클처럼 먹을 수 있어요.

등록일 : 2025-09-02 수정일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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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오하나키친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따뜻한 엄마의 주방. 오하나키친 입니다. 요리 노하우와 레시피를 공유하며 다양한 종류의 요리와 재료, 조리법, 맛과 효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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