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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달걀대파부침 만들기
저는 다이어트를 할때 주로 순두부달걀찜을 많이 해먹어요. 오늘도 아침에 해먹었는데, 두끼를 연속으로 같은 걸 먹자니 좀 질리더라고요. 그런데, 순두부는 이미 뜯었고 먹기는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까하다가 이걸 부쳐보자 싶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어본 순두부달걀대파부침 만들기입니다. 일반적인 달걀부침맛과 거의 비슷하면서 순두부와 달걀을 메인으로 단백질도 든든하게 챙기고 대파의 향긋함이 참 잘어울리는 맛있는 다이어트 반찬이랍니다.
순두부는 수분이 많아요.
그래서 그릇에 담아 고이는 물은 계속 버리고
키친 타올로 감싸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합니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부쳐내는 게 중요해요.
그런데, 물기가 생기면 점성이 약해져서 꼭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이때 모양 유지 할 필요없어요.
어차피 으깨지는 거니까 물기만 제거해준다 생각하세요.
저는 순두부를 사용했지만, 순두부가 없으면 일반 두부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다만 식감은 좀 달라집니다.
섞기 좋은 그릇에 다진 대파와 물기를 뺀 순두부,
달걀 1개를 톡 깨서 넣어줍니다.
치킨스톡을 1티스푼과
맛소금도 한꼬집 넣어주세요.
그리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치킨스톡이 들어가기 때문에 맛소금이 많이 들어가면 짜요.
그러니 소금은 약간만 넣어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리고 중불에서 30초간 달궈주세요.
중불
30초 후에 순두부달걀물을 한숟갈씩 떠서
붙지 않게 올려줍니다. 그리고 약 3분간 구워주세요.
이때 밑면이 노릇하게 색이 날때까지 절대 뒤집지 마세요.
순두부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다고 해도 나오거든요.
수분기가 많을 수록 점성이 약해져서 모양이 망가지기 쉬워요.
그래서 밑면을 완벽하게 익힌 후에 뒤집어줘야 안전합니다.
한쪽 면이 다 익으면 반대쪽도 똑같이 노릇하게 색이 날때까지만
구워주시면 됩니다.
중불
자주 뒤집지 마세요.
완성~!
순두부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합니다.
부칠때 꼭 한쪽 면 색이 노릇하게 나면 그때 뒤집어주세요.
밀가루가 따로 들어가지 않아서 모양이 망가지기 쉽습니다.
자주 뒤집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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