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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간단 제육볶음 편스토랑 김강우제육볶음 레시피 앞다리살 양념
돼지고기 고추장볶음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메뉴인지라 즐겨 만드는 메인 요리인데요. 다양한 방법의 레시피로 만들곤 하지만 오늘의 레시피가 들어가는 양념재료도 적고 따로 재울 필요 없이 바로 볶는 방법인지라 가장 간단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편스토랑에서 김강우씨가 소개한 재울 필요 없는 제육볶음 레시피로 간단하면서 진하고 윤기나는 양념으로 볶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셨길래 평소 즐겨 선택하는 앞다리살로 후다닥 만들어 보았어요. 고추장, 간장, 설탕 이 세 가지 양념으로 완성되는 레시피로 진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세 가지의 양념밖에 들어가지 않고 미리 재울 필요도 없음에도 불구하여 양념 쏙 배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재료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바로 전분가루를 고기에 소량 넣고 조물조물하여 입혀주는 방식입니다.
전분을 넣고 버무리면 고기에 양념이 착 달라붙어 스며들게 하는 효과를 주고요. 이렇게 전분으로 코팅하듯 버무린 후 볶으면 육즙은 가두면서 윤기 가득하게 볶아낼 수 있어요.
여기에 고추장 3큰술, 간장 2큰술 그리고 설탕 3큰술만으로 마무리하는 레시피로 쫀득하면서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조금 간간한 감이 있어서 간장의 양을 조금 줄여주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바쁜 식사 준비 시간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메인 요리로 믿고 만드는 편스토랑 레시피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손가락 마디 정도의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고 핏기도 제거해 줍니다.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주면 손쉬워요.
다음 볶을 팬에 바로 넣어줍니다. 버무리고 재우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바로 팬에 넣어요.
소금 두세꼬집과 후추 8바퀴 정도 돌려 뿌려 줍니다.
다음 이 레시피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감자전분가루 반 스푼을 넣어줍니다. 더 많이 넣으면 떡지게 되어 탕수육화되기 때문에 600g 기준으로 반 스푼만 넣어주세요.
고루 버무려 주세요. 이 전분가루 만으로 고기 재워주는 효과를 낼 수 있어요.
이제 전분에 버무린 고기를 불에 올려 전을 부친다는 생각으로 볶지 않고 그대로 두고 기다립니다.
지글지글 자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충분히 구워주고요. 자체의 기름으로 타지 않고 노릇하게 잘 구워지고 있어요.
살짝 뒤집어 보면 이렇게 노릇하게 잘 구워진 밑면을 볼 수 있어요. 이때 고루 섞어 줍니다. 뒤집어 가면서 뭉친 부분 없이 골고루 구워주세요.
이제 고추장 양념에 앞서 팬 중앙을 비워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고추장 듬뿍 3스푼 넣어주세요. 섞지 않고 약불로 고추장을 먼저 볶아주세요.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기로 볶음 고추장을 만들어 주세요.
다음 고루 섞어줍니다. 두 번째 양념재료로 간장을 가장자리에 두 스푼 고루 뿌려주고요.
썰어둔 파와 마늘도 넣어주세요. 함께 설탕 3스푼도 넣어줍니다. 고루 잘 섞어내면 윤기가 저절로 흐르며 맛깔스럽게 볶아집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한두 바퀴 둘러주고 깨도 솔솔 뿌려주면 요리 완성입니다. 제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합격 받은 레시피네요. 재우지 않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단순한 기본양념재료 만으로 진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으니 시간 없을 때도 후다닥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야채를 많이 넣지 않고 육즙을 가두면서 물기 없이 볶아내는 레시피인 만큼 시원한 대파 푸짐하게 넣고 휘리릭 맛있게 볶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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