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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좀 불편할때나~
여름에 입맛 없을 때 찬밥 물 말아
새우젓무침 하나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이라죠~
새우젓무침 짜지않게 무치는 방법입니다.
새우젓무침
새우젓 짜지않게 무치는 방법
새우젓무침 만들기 레시피
새우젓 두큰술,
청양고추(청고추)1,홍고추1,부추조금
마늘1알,대파 조금
원당1t, 통깨1t, 참기름1t...식초1/2t
재작년에 대명항에서 비싸게 주고 산 육젓
냉동실 보관해 두고 조금씩 꺼내 무쳐 먹었다죠~
김치 담굴때는 오젓이나 추젓 쓰는데
똑 떨어져서 요즘엔 육젓으로~
이제 얼마 안남아 또 대명항 가야겠어요~
새우젓 안쪽에서 숫가락으로
국물 꾹 눌러 꺼내담아요~
새우가 통통해 먹을 맛 나요~
청양고추,홍고추, 부추,마늘,대파
모두 다져 놓아요~
마늘도 찧어 놓은 것보다 새로 다져야 깔끔해요~
고추씨는 싱싱할 땐 그냥 넣어도 되고
시커멓게 된 씨는 씻어내구 다져요~
안짜게 먹으려면
새우젓 꾹 짜서 살만 사용해요~
새우젓이 짜면 생수에 슥쩍 헹구어도 좋아요~
육젓은 통통해서 형체가 남는데
오젓이나 추젓은 새우가 작아 형태가 잘 안보인다는~
볼에 새우젓,다진 채소 다 담고
새우젓보다 채소가 더 많을 정도로~
짜기 때문에 단맛은 필수~
전 원당 사용했어요~
통깨도 많이 많이~
참기름은 쏟아 질까봐 살살~ㅋ
예전 엄마들은
왜 그리 참기름은 벌벌 떨면서 넣던지요~
그때도 참기름은 귀한거였다죠~
잘 섞어줍니다.
식초를 넣어주면 비린맛도 잡고 개운해요~
우리집 식구들은 안넣은 버전~
새우젓무침 완성
새우젓짜지않게 무치는 법은
채소를 듬뿍 넣는 거랍니다.
짜지않은 새우젓무침
물말아 새우 한마리에 양념 듬뿍~ㅎ
듬뿍 집어도 됩니다.
오래놔두면 채소에서 물이 나오니
조금씩 무쳐드세요!
입맛없을 때~
개운한 반찬이 필요할때~
소화안될때
빛을 발하는 새우젓무침
오늘뭐먹지? 새우젓요리
짜지않은 새우젓무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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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8-18 수정일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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