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256
심플민
깻잎순볶음 레시피 / 깻순 깻잎무침 만들/ 깻잎순나물 요리
여름철 별미 나물 반찬으로 입맛 돋우는 깻순가져왔어요. 여름이면 꼭 빠지지 않고 만들곤 하는데요. 어린 깻잎나물로 연하고 향이 진해 밥반찬으로는 물론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 쓱쓱 비벼 먹어도 별미인 여름 나물입니다. 평소 멸치를 넣고 함께 볶아도 맛 궁합이 좋아 중멸치 넣고 함께 조림하듯 볶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살짝 데쳐 육수와 함께 간장 양념 더해 볶아주면 촉촉하고 연한 식감으로 감칠맛 나게 만들 수 있어요. 육수는 멸치다시마 육수를 직접 우려서 만들어도 좋지만 소량 필요하기에 간단한 육수내기 방법으로 동전 육수 한 알로 활용하면 된답니다. 초여름부터 여름 내내 만나볼 수 있는데요. 평소 깻잎을 좋아하신다면 이 나물 역시 향긋한 식감에 무조건 좋아하실 거예요. 저는 이번에 친정 가서 연한 어린잎 푸짐하게 뜯어왔는데요. 데치기 전엔 너무 많지 않나 싶다가도 데친 후 수분 꽉 짜내면 반찬통 하나 나오기 때문에 그리 많지 않아요. 양파와 대파 송송 썰어 함께 볶아주고요. 취향에 따라 매콤한 맛 더하고자 할 땐 청양고추도 추가하면 좋아요. 마무리엔 들기름과 들깨가루 뿌려 고소한 맛까지 더해 주면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 잡는 반찬으로 딱입니다.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즐겨도 충분히 맛있고 향이 살아있어 두고 먹어도 든든한 별미 반찬으로 즐기기 좋은 깻순나물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맹물보다는 육수 50ml 정도 더해 볶아주면 촉촉함과 동시에 감칠맛을 살릴 수 있는데요. 멸치 다시마 육수로 넣어도 좋고요. 저는 보다 간편하게 동전 육수 1개를 으깨서 녹여 준비했어요. 생각보다 쉽게 가루 형태로 만들 수 있고 물에도 쉽게 녹으니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억센 줄기가 있다면 떼어 제거하는 손질을 먼저 해주고요. 물에 가볍게 흔들어 헹구어 준 뒤 푹 잠기게 합니다. 여기에 식초 2큰술 가량 넣고 5분가량 두어 살균세척해 주도록 해요. 다음 흔들어가면서 두세 차례 헹구어 줍니다. 데칠 물을 끓일 동안 채반에 잠시 두고 물기를 제거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