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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 알토란 천상현 오이소박이 /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황금 레시피 여름김치 양념
여름 제철 반찬으로 딱인 오이가 3개에 2000원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요즘 오이 가격이 아주 착해서 오이김치 레시피 갖고 왔어요 :) 이럴 때 아작아작 깊은 감칠맛의 오이소박이 만들기 해 봐야죠! 이번에 알려드릴 알토란 오이소박이는 20년간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요리를 담당하신 천상현 쉐프님의 레시피로, 김치양념이 어쩜 이리 맛있게 딱 맞아 떨어지던지요. 절일 때 뜨거운 물 붓지 않아도 되고요, 찹쌀풀 없이 바로 버무려 먹을 수 있는 오이소박이 만드는법이에요 :) 천상현 쉐프님께서는 4개 기준으로 만드셨고 저는 이번에 오이소박이 8개 분량을 담가 먹었어요. 직사각형 락앤락통 2개 꽉 차게 들어가는 양입니다 김치양념 소 재료는 양파, 부추,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다진마늘, 새우젓, 설탕 등 집에 흔히 있는 재료인데 정말 맛이 있어요! 절임물과 양념이 환상적ㅎㅎㅎ 간단한 재료로 깊은 맛을 내니 김치 담그기 초보자분들도 쉽게 성공하실 수 있어요 :)
백오이는 8개를 준비했어요. 알토란 천상현 레시피는 4개 기준으로 만드셨고 저는 양을 두 배로 늘여서 만들었습니다. 4인가족 기준 일주일 반찬 분량 정도로 적당했으며 2~3끼 드실 거라면 4개만 준비해서 만들어 보셔도 좋아요 :) 굵은소금 묻혀서 문질러 가며 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그런 다음에 손질해 둔 백오이를 넣고 30분간 절여주세요 절임물을 끓이지 않아도 오이가 잘 절여지는 알토란 황금레시피예요. 윗면이 올라오는 경우에는 접시 같은 걸로 눌러주거나 중간중간 위아래 위치를 바꿔서 골고루 절여주시면 좋아요 30분간 절이는 동안 그럼 소박이 양념을 만들어 볼게요 :)
30분이 경과한 후, 만져봤을 때 칼집을 낸 부위가 적당히 휘어지면 잘 절여진 거예요. 절임물은 버리고 오이를 건져 체에 밭쳐줍니다 이때 물에 헹구지 않고 물기만 빼서 그대로 사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착 감겨서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법 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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