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백태콩은 주로 청국장이나 두유로
많이 먹는 콩인데,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관 건강, 골다공증 예방,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됩니다.
식이섬유도 많아서 장 건강에도 좋고요..
꾸준히 먹으면 피부 미용과 면역력
화에도 효과 있어요.
오늘은 백태 콩자반을 만들어 볼게요.
특히 불리지 않고 바로 만들어서
편리한 레시피입니다.
재료
백태 (흰콩) – 1컵 (약 150g)
물 – 2컵 (삶을 때용)
다시마 – 1조각 (선택, 감칠맛을
위해)
맛간장 – 3~4큰술
설탕 – 1.5~2큰술
물엿 또는 올리고당 – 1큰술 (광택
+ 단맛)
참기름 – 0.5큰술
통깨 약간. 검은깨 약간
백태는 종이컵으로 1컵을
준비해요.
양을 늘리리면 전체적인 비율
을 모두 늘리세요.
백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여러 번 씻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하고요.
냄비에 씻은 백태와 물 2컵,
다시마(선택)를 넣고 중불로
끓여요.
다시마는 감칠맛을 위해 넣어요.
끓으면 다시마는 건지세요.
오래 끓이면 다시마의 알긴산
성분 때문에 끈적한 진액이
나와요.
뚜껑을 약간 열고 15분간 끓인 뒤
물 1컵을 추가하고 뚜껑을 닫아서
15분간 더 끓여요.
총 30분을 끓이는 것이지요.
맛간장 4큰술, 설탕 2큰술을 넣어
10분간 졸여요.
물엿 1큰술을 넣어 윤기를
살려요.
올리고당도 좋아요.
실처럼 거품이 나면 다
된 것입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반 큰술을
넣어요.
불을 끄고 넣으면 참기름 향이
날아가지 않아요.
통깨를 약간 뿌려요.
백태 콩자반 완성입니다.
검은깨를 약간 뿌렸어요.
콩을 미리 불리지 않아도
충분히 부드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식으면 콩이 쪼글쪼글해져요.
백태콩을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린
콩자반은, 겉은 쫀득하고 속은 고슬
고슬한 식감이 살아 있고,조림 간장이
콩 속까지 깊게 스며들진 않지만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깔끔하게
남아.오히려 콩 본연의 고소함과
단맛이 더 또렷하게 느껴져. 오독
오독 씹는 맛이 매력이라 간단한 반찬
이나 밥도둑으로 딱이죠.
등록일 : 2025-06-21 수정일 : 2025-06-23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