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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촉촉한 계란빵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식빵요리 홈브런치
평소 두툼한 식빵에 우유 섞은 부드러운 달걀물 흠뻑 적셔 자주 만들어 주말 아침 온 가족 간단한 아침 대용 메뉴로 즐기는데요. 오늘은 두껍진 않지만 저온숙성으로 쫄깃한 식빵 아이들 과일과 곁들여 잼에 발라주기 위해 구입한 일반 얇은 식빵을 활용해 만들어 보았어요. 오늘 마침 큰아이 친구들이 놀러 온다고 하여 간식거리를 생각하다가 바로 식빵을 집어 들었습니다. ㅎㅎ 한창 성장기 아이들 무엇을 주어도 잘 먹지만 성장기이기에 영양소 더욱 채워주면 좋지요. 식빵 개수만큼 달걀 준비하고요. 여기에 우유까지 더하면 영양 플러스 촉촉함은 덤입니다. 단맛 재료 소량 넣어 갈색빛 살짝 띄도록 먹음직스럽게 구워내고요. 여기에 취향껏 단맛 재료를 토핑으로 얹어주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슈거파우더를 기본으로 오늘은 메이플 시럽 솔솔 뿌렸더니 아이들이 참 맛있어하더군요. ^^ 빠뜨리지 않고 그때그때의 제철 과일도 올려주는데요. 베리류를 올리면 상큼 달큼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맛있어서 주로 블루베리를 올려주는데 오늘은 지금 잠시 제철인 산딸기를 구입해둔 것이 있어 올렸더니 조합이 좋았어요. 알알이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역시. ㅎㅎ 달걀과 우유 풀어서 빵의 안까지 깊숙이 흡수되도록 잠시 담갔다가 굽는 것이 포인트이고요. 고소한 버터에 굽기 때문에 타지 않도록 은근한 약불에서 서서히 속까지 쫀득하게 구워줍니다. 홈브런치 메뉴로 밖에서 사 먹는 맛과 플레이팅이 부럽지 않은 식빵간식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슈거파우더도 고르게 솔솔 뿌려주었어요. 슈거파우더는 빵이 한 김 식고 나서 뿌려야 뭉치거나 바로 녹지 않게 뿌려낼 수 있어요. 추가로 메이플 시럽이나 꿀 등으로 단맛 취향 가득 살려 주시면 좋습니다. 물론 단백하게 그냥 드셔도 좋아요. 따뜻할 때 스르륵 뿌려낸 메이플 시럽의 달콤한 맛 가득 느끼며 한입 쏙쏙 먹는 맛이 최고예요. 여기에 아이들은 우유와 저희는 커피와 함께하니 든든함까지 꽉 채웠습니다. 메이플시럽 대신 꿀이나 알룰로스, 연유 등 그때그때 재료 준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해 주셔도 좋아요. 주말 아침 또는 출출할 때 간식 메뉴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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