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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간단 참나물 무침 레시피 / 참나물겉절이 만들기 / 참나물요리
봄철 향과 맛이 풍부하여 생채소로 즐기기 좋은 나물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참나물은 연하면서도 미나리와 같은 짙은 풍미로 매콤 달콤한 양념재료 넣고 휘리릭 버무리면 입맛을 돋우는 별미 반찬이 되어줍니다. 특히나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최고 조합을 이루는지라 오늘 저녁 삼겹살 구이와 함께 후다닥 무쳐 온 식구 너무 맛있게 봄철 생채소 즐겼답니다.
초봄엔 더 가는 줄기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한창 제철인 지금은 좀 더 굵어졌지만 그래도 어느 채소보다 연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나물입니다. 지난번은 좀 더 적은 양인 150g 레시피로 소개해 드렸으니 양이 더 적을 경우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좋아요.
오늘은 무침 겉절이 형식으로 만들었지만 데친 후 고소하게 버무리는 나물 및 파스타, 샐러드 등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산성 성분을 중화하여 궁합이 좋기 때문에 다가오는 주말 메인 고기 요리와 함께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한창 나오고 있는 달큼한 햇양파 얇게 송송 썰어 함께 버무리니 아삭하고 신선한 맛 최상급이었답니다. ^^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누구나 나물 요리 고수가 될 수 있는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마무리로 깨 충분히 뿌려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식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산나물인 이 참나물을 지금부터 여름철까지 계속 만나 볼 수 있으니 제철 채소로 건강한 식단 챙겨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특별한 조리법이나 오랜 시간을 요하지 않는 메뉴이기에 그야말로 5분 컷 반찬메뉴로 후다닥 만들어 보세요. 새콤달콤 매콤한 맛을 취향껏 조절하면 더 입에 맞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고요. 고기와는 물론 비빔밥으로도 가득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한 그릇 뚝딱 밥도둑 메뉴가 되어주는 생채소 나물 반찬으로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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